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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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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허브'를 알리기 위해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11일부터 양일간.
23일 시에 따르면 "허브식품융복합 6차산업을 테마로 관광상품개발 및 허브체험관광활성화를 통한 허브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광한루원 정문 맞은편 도로에 10개의 작은 허브정원으로 조성되며, 참가자별 면적은 9㎡(2.7평)이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참가자 신청 자격은 만19세(대학생 포함)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증 소유자, 관련업체(단체) 운영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4월11일~15일까지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063-620-6923)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는 접수된 서류평가를 통해서 10명(또는 팀)이 선발되며, 재료비 100만원이 행사종료 후 지원되고 본선을 통해서 수상자 4명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사랑, 꿈, 삶, 힐링, 치유 중 1개 단어 이상을 주제로 표현하고 꽃과 허브, 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조성된 작은 허브정원은 제86회 춘향제기간(5월13일~16일)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