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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후보가 "사이비 야당과의 막판경쟁에서 선명성·인물경쟁력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임·순·남 선거구에서 4년전 돌풍을 일으키며, 당시 4선에 도전하던 상대후보를 큰 표차로 꺾고 뉴스메이커가 되었다"면서 "이번에는 정당 공천후보들을 꺾고 당당히 재입성하느냐가 관심포인트다"라고 주장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야권의 주포로 SNS와 전국적으로 인기와 지지자들 결속이 강한 자신이 지역여론을 무시한 밀실공천에 대한 심판이자, 정체성이 모호한 사이비 야당 등을 이길 수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기호 8번 무소속 강 후보는 지난 10일 막바지 거리유세를 갖고 “임·순·남 유권자들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강동원이냐, '호남의 자민련, '새누리당 2중대'라는 비난을 듣는 정치세력이냐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다"면서 "사이비 야당을 꺾을 유일한 사람, 될 사람 강동원을 찍어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