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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2일 만3세~5세 어린이 1,5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상연했다.
‘담배연기 싫어요’라는 주제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날 인형극은 담배중독 때문에 마을이 어수선해지고 결국 단란했던 가정마저 깨지자 주인공이 행복한 마을과 가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인형극은 3일 2회 더 상연된다.
인형극은 남원시보건소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금연과 금주는 어려서부터 지켜야할 습관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