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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재 의장, 축산 방역현장 격려 방문

방역초소 방문 격려물품 전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남원시 방역초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3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양 의장의 점검과 격려는 남원시가 가축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일선 축산행정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양희재 의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은 이제 축산행정의 보조적인 지위를 넘어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담당하는 남원시 공직자들과 축산 방역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류독감의 경우, 계절적 영향이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고, 야생멧돼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의 위험에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11월부터 전북지역과 인근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가축시장에 운영되던 초소를 확대해 사매면과 인월면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