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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오철기 후보, "남원-임실-순창 통합추진위 구성하자"

오 후보, “경제통합으로 남원-임실-순창 원팀 권역 발전으로 상생하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오철기후보 남원시장 후보가 29일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남원, 임실, 순창 단체장 예비후보들에게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1965년 18만8천명에 육박하던 남원이 55년이 지난 지금 8만명으로 감소했고, 재정자립도, 지역총생산, 사업체수 등이 전북 6개 시 중에서 꼴찌이다”라며 “어쩌다 우리 남원이 이렇게 침체하고 몰락했냐”고 자문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실, 순창군도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낙후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남원–임실-순창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한 모든 단체장 후보들에게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경제통합은 행정구역은 그대로 두되 남원과 임실, 순창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이라며, 통합의 기대효과로 경제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의 복지 수준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통합 특별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도 함께 공동협력하여 지역 환경에 맞는 기관을 유치해 소멸되어 가는 농촌지역 활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철기 후보는 타 후보들이 경제통합추진위 결성에 함께 참여해서 남원.임실.순창 원팀의

권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