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이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3회 책 읽는 의원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 읽는 나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미선 부의장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며 소통하여 남원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입법활동과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선 부의장은 “책과 지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쉼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식 공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9일 서울시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 의원(시,군,구),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한루원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선정하여 지역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야간에도 광한루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한루원 돌담길의 은은한 빛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달나라 궁전 광한루와 무빙라이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완월정, 마치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듯한 삼신산은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을 완성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9일 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과 함께 전북도청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빠른 시일 내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전북도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공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전평기 의장은 “그간 남원시에서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논의를 진행하면서도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는 말 한마디 없는 상황이다”며 전북도 차원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당초 당·정·청 합의와 보건복지부의 설립 부지 결정으로 남원시에서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 전라북도에서도 관련 부처와 국회의원을 만나 법률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도랑마을 정을 나누는 김장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동 14통 마을회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경제조직 팀 정관장 협동조합의 공동 주관했다. 주민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3일에 걸쳐 100포기의 배추를 정성들여 다듬고, 절이고, 버무려 김치를 담갔으며,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고, 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원시 지역 내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화를 위하여 『도랑마을 할매 손맛 반찬가게』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돕기 위하여 반찬가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동네살리기 할매 손맛 반찬가게를 통하여 마을의 이웃과 관내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연결되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활동중인 ‘남원스카이’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 소속 동아리가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 청소년 활동어워즈’에서 자원봉사 단체부문 활동 최우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으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 소속 남원SKY동아리는 '2023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1년간 총 760시간 개인평균 109시간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항공문화 격차 해소, 드론을 활용한 도봉 토종꿀 농장 벌통 조사를 수행하는 등 활동 우수로 ‘2021전라북도교육감상’, ‘2022전라북도지사상’ 이어 ‘2023여성가족부장관상’를 받았다.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최종인 연맹장 지도로 김연호(인월중) 단대장과 오은석 회장(남원중)을 주축으로 정재원(남원중), 이건호(남원한빛중), 오병현(남원중앙초), 서지원(남원중), 이승현(남원한빛중) 등 총 1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을 받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C등급을 받아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을 배분받았으나,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에 지정되어 최하위 등급보다 무려 48억원이 많은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10만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시군 간 연계·상생협력이 가능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과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및 광한루원·함파우아트밸리 연결 아트브릿지 조성, 전라북도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지리산 워케이션 조성 등 6개 사업을 기금사업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계획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사업을 통한 주거시설 78호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 조성으로 지역 내 정주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귀농·귀촌 인구
춘향전이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근대적 인간상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춘향문학회가 개최한 ‘춘향전의 현대적 재조명’이란 학술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이다.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이기는 데에만 주력하는 우리 사회적 풍토에 필요한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춘향전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학을 중시 여기던 조선조를 풍미했던 소설로 유교적 가치관을 담고 있지만 상반되게도 유학적 이데올로기에 저항하고 있다”며 “신분사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양반의 자제와 천한 퇴기의 딸 사이의 사랑이라는 유교적 신분사회에 대한 도전 구조이면서 유교사회의 근간인 ‘열(烈)’을 구현시킨 소설이다”고 전했다. 김동수 백제예술대 명예교수는 토론문을 통해 “변 사또의 폭정에 항거하는 춘향전의 저항성이 훗날 동학혁명을 불러일으킨 민중적 저항으로 이어지는 ‘근대적 시민 정신의 발아’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양의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의 소설이 러시아 노예해방을 촉발하고 스토우 부인의 ‘엉클 톰스 캐빈’이 미국 남북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것처럼 춘향전이 근대적 민중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인사 요인 ○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교육, 파견 등에 따라 국장급, 과장급, 팀장급 및 6급 이하 승진요인 발생 □ 승진 인원 : 89명 ○ 국 장 급 : 1명 ○ 과 장 급 : 8명 ○ 팀 장 급 : 21명 ○ 6급 이하 : 59명 □ 승진인사 기준 ` < 국 장 급 > ○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격자 임용 ○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자 인선 < 과 장 급 > ○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 능력, 경력, 전문성과 승진후보자 명부, 직무성과 평가결과, 공로연수 전 잔여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용 < 팀장급 이하 > ○ 승진후보자 명부, 부서 간 균형, 양성 평등, 소수직렬 배려, 현직급 근속기간, 직무성과 평가결과,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용 ○ 도 전입(신규임용) 후 현직급에서 도 근무경력 고려(7급 1년 이상, 8급 6개월 이상) □ 승 진 자 : 89명 (성명 순) 【 국 장 급 : 1명 】 지역정책과장 나 해 수
최진영 전 전북 남원시장(59)이 4월1일자로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겸 사장에 취임하자, 남원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진영 사장은 올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고향 남원지역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2021년 남원문화대학' 학장으로 참여하며, 정치재개 신호탄을 쐈다.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 202학장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서 2021년 남원문화대학역시 비대면으로 준비되었으며,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답사는 대면답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한다. 2021년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은 지리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연구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순천대 경상대 공동)“과 지난 2014년에 MOU를 체결하고,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비대면교육으로 3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되며, 주제 강의 17강과 특강 코리아헤럴드는 1953년 창간되어 지난 70여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위 영어 미디어로서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주)헤럴드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헤럴드경제와 코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청년문화희망포럼, 공동이사장에 김대규·최종열씨 선출 남원시 청년문화융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남원시민들이 참여한 ‘남원청년문화희망포럼’(이하 남원청년포럼)이 10월 1일 오후 4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50인 이내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남원청년포럼은 이날 정관과 세부 운영지침을 정하고, 이사장과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을 선출, 선임 했습니다. △공동이사장: 김대규 전북대 객원교수(남원미래연합의원 이사장), 최종열 전 남원시 환경과장. △부회장: 이정린 도의원, 양해석·염봉섭·이미선 시의원, 손태엽 전 국회의원보좌관, 지영화 춘향골감자작목반 총무. △감사: 박미숙, 서인성. △상임고문: 윤승호 전 남원시장 (선임). △자문위원장: 진담욱 전 남원시 국장 (선임). △사무국장 양재철 (선임) 남원청년포럼은 남원의 청장년, 시민들이 모여 청년문화융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만들어 미래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취지에 결성된 민간단체입니다. 포럼에는 도·시의원, 전 남원시공무원, 교수, 사업가, 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