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간교육 4개월(3~6월), 야간교육 3개월(3~5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간은 18개 과목 285명, 야간은 10개 과목 16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격증취득과정, 전문인력양성과정, 창부업과정, 취미교양과정 등 4개 분야며 남원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목당 월 8,000원으로 전액 선납이 원칙이며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해당 증빙서를 지참할 경우 1과목에 한해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주간 및 야간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omen.nam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의약 비만관리교실은 한의약적 접근방법으로 대상자의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한방침, 투약, 운동을 병행토록 하는 체질별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한의사, 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인력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2월15일부터 3월4일까지며, 신청자 중 사전 신체계측, 혈액검사, 개별 상담 실시 후 최종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20세~55세 사이의 과체중(BMI 25이상) 자로,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3월14일부터 8주간 비만에 관한 이론교육과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운동, 식이관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 최우수 청렴도시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좀 더 높은 1등급 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대책은 △청렴문화 정착 △청렴의식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 모니터링 등 4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상대적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인허가 분야 업무별 청렴도 향상 과제 발굴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활동, 차별화된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내면화 등 부정부패의 개연성 차단과 공직윤리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시책을 마련해 대내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무처리 과정의 비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청백 e-시스템, 공직자 자기진단, 청렴 마일리지제도 내실화를 통한 자율적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공직자 내부비리 Hot-Line 등 다양한 부패신고 채널을 운영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성모 감사실장은 “공직사
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 선발을 두고 여학생 학부모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현행 입사생 선발 기준 때문인데 상대적으로 남학생보다 차별이 심하다는 것이다. 남원장학숙은 올해 남자 16명, 여자 17명 등 총 33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1순위는 남원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상범위에 속한 우수학생이고 2순위는 고등학교를 남원이 아닌 타지에서 나온 졸업생이다. 모두 선발기준을 통과해야 순위를 타고 장학숙에 들 수 있다. 하지만 대상에 포함된다고 해도 모두 입사할 수 는 없다. 순위에 밀린 후보자들은 퇴사자들이 발생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올해 같이 대기 후보자가 15명이나 초과되는 일이 벌어질 때는 대상자라 하더라도 장학숙 들어가기가 극히 힘들다. 그런데 이 같은 상황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될까? 실제는 그렇지가 못하다. 입사생 선발 기준이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인데 남자, 여자 모두 16명과 17명에 맞춰 남자는 남학생에 결원이 생겼을 때, 여자는 여학생이 퇴소할때만 같은 성별로 결원을 보충한다. 이 때문에 학업성적 50%, 가정형편 50%, 특별가점 3점이라는 장학숙 선발기준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여학생 같은 경우는 정작 명문대에 입학하고도 차순위
남원시 친환경화장품산업의 중심역할이 될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에 대한 수탁자가 결정됐다.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17일 (주)원스킨화장품과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 위·수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GMP생산시설 임대료는 연간 2억원이다. 원스킨화장품은 GMP시설 위탁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소재 삼성코스메틱 대표가 설립한 법인으로 기존의 색조전문회사에서 종합화장품회사로 도약하는데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남원에 공장을 등록, GMP생산시설을 수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스킨화장품은 3월중으로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사업 진척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인력 채용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총 61억원이 투자돼 노암산업단지에 건립된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도록 설계·시공돼 화장품기업의 집적화와 영세한 지역중소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망자 재산조회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재산조회가 올해 2월 15일부터는 전국 시군구 읍면동 주민센터로 범위가 확대됐다. 주소지까지 가서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재산조회 신청자격도 그동안 제1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비속, 사망자의 배우자)과 제2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존속, 사망자의 배우자 – 직계비속이 없는 경우)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제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제3순위(사망자의 형제자매)와 대습상속인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정보제공사항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정보, 자동차소유정보, 지방세 체납액 및 고지세액 정보, 토지소유내역정보 등 6개 분야며 신청 기간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다.
남원시보건소가 운영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1기’ 프로그램이 3월 10일부터 시작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한방재활담당(063-620-7971, 7977) 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운영되며, 한방 산전·산후관리, 산후풍 및 산후우울증 예방법, 모유수유의 첫걸음, 신생아 돌보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교육,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운동(기공체조)으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 모유수유전문가, 운동지도자, 공예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 육아에 대해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용호 법원사거리. 국민의당 김원종 백제약국 4층. 무소속 방경채 공설시장 옆. 무소속 노병만 자유빌딩 근처 ‘시청로’ 선거1번지로 자리 자리매김 새누리당 김용호 후보는 사실상 자신이 운영하는 법원사거리(큰들길) 근처 2층에 사무실을 꾸렸다. 이곳은 지방선거 때 시의원 선거캠프가 들어섰던 근처이다. 국민의당 김원종 후보는 복지분야 전문가답게 개인병원이 밀집한 남원공용터미널 근처를 선거캠프로 잡았다. 건물 1층에는 남원순창임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제약국이 자리잡고 있다. 무소속 방경채 후보는 왕정동(남문로) 남원메디컬센터 1층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이곳은 공설시장과 이마트를 끼고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다. 특히 장날에는 홍보에 이점이 많다. 무소속 노병만 후보는 후보등록 후 아직까지 선거사무소를 신고하지 않고 있다. (구)미래예식장 건물 ‘자유빌딩’ 최고의 명당 소리 들어
구 미래예식장, 자유빌딩 정가에서는 낙선한 후보가 썼던 사무실은 웬만하면 안 간다는 일종의 징크스가 있다. 시청로’ 선거1번지로 자리 자리매김 후보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에 어떤 후보가 이 사무실을 썼는데, 떨어졌다더라”는 얘기가 선거기간 내내 돌아다니게 되면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일도 선거 못지않게 신경 쓰는 대목이다. 남원에서는 국민의당 이성호 후보가 들어선 (구)미래예식장 건물 자유빌딩이 명당자리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최진영 전 남원시장, 최중권 전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당선된 곳이다. 3선을 지낸 이강래 전 의원이 사용했던 남원 시청앞 사무실도 명당소리를 들었지만 현재는 지리산새마을금고 건물로 리모델링돼 선거사무실 사용이 용이치가 않다. 강동원 의원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3거리 00빌딩도 명당으로 꼽힌다. 이 건물은 시청로 초목을 지키는 관문 역할을 해 시야가 넓다. 이종률 전장관이 국회의원 출마당시 선거 캠프로 사용했으며 남원시장 재선거 출마한 이환주 시장이 지지율 0.3%로 시작해 신화를 쏘아올린 선거캠프이기도 하다. 강동원 의원도 이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사무실을 고를 때 자신의 얼굴과 이름 등을 담은 플래카드가 얼마나 잘 보이는 곳인가부터 따진다고 한다. (구)미래예식장 건물 ‘자유빌딩’ 최고의 명당 소리 들어 그래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량, 접근성과 주차장 시설 등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다. 남원에서 시민들의 시선을 끌만한 요충지는 많다. 제일은행4거리도 있겠고 용남, 공설시장, 순창사거리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어느 때 부턴가 남원시청 주변 시청로가 선거사무실 적격지로 이름나고 있다. 일단 행정1번지라는 프리미엄에 선점한다면 사무실 공간이 넓은 건물이 많아 후보자 입맛에 딱이다. 올해 4월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에는 6명의 후보가 시청로에 자리를 잡았다. 새누리당 김태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동원, 장영달, 국민의당 이성호 예비후보, 이용호 예비후보, 무소속 오철기 예비후보가 그들이다. 강동원 의원과 김태구 예비후보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사무실을 선거사무소로 전환했다. 하지만 장영달, 이성호, 이용호, 오철기 예비후보는 빈 사무실을 얻어 선거사무소를 꾸몄다. 선거철만 되면 시청로 주변 건물은 시세보다 훨씬 비싼 임대료를 요구하거나, 정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