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이강래 전 의원이 탈선언을 하고 시도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원제1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한 현 이상현(48) 전라북도 부의장이 이강래 전 의원 둥지에서 떠난다. 16일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한완수(67) 도의원(임실)과 남원·순창이 지역구인 강동원 의원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의장은 남원에서 親이강래계로 통하는 중진급 의원으로 강 의원 지지선언 까지 아무도 모르게 진행 될 정도로 베일에 가려져 오늘 '깜작 발표'에 대한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정가 일부에선 "남원시장 욕심때문에 강 의원쪽으로 급선회 한것이 아니느냐"는 설도 있지만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 부의장의 지지강도가 얼마나 지역정가에 영향을 미칠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이강래 전 의원의 적자(嫡子)를 자청했던 이 부의장의 국회 강 의원에 대한 지지를 발표함으로써 세간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임실 한완수 도의원의 지지가세는 다양한 지지세를 외견상 선점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관망된다. 현역 도의원이 더민주당 경선 일정이 나온 상황에서 국회 강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는 이유는 다양했다. 16일
사망자 재산조회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재산조회가 올해 2월 15일부터는 전국 시군구 읍면동 주민센터로 범위가 확대됐다. 주소지까지 가서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재산조회 신청자격도 그동안 제1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비속, 사망자의 배우자)과 제2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존속, 사망자의 배우자 – 직계비속이 없는 경우)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제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제3순위(사망자의 형제자매)와 대습상속인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정보제공사항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정보, 자동차소유정보, 지방세 체납액 및 고지세액 정보, 토지소유내역정보 등 6개 분야며 신청 기간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다.
남원시보건소가 운영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1기’ 프로그램이 3월 10일부터 시작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한방재활담당(063-620-7971, 7977) 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운영되며, 한방 산전·산후관리, 산후풍 및 산후우울증 예방법, 모유수유의 첫걸음, 신생아 돌보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교육,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운동(기공체조)으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 모유수유전문가, 운동지도자, 공예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 육아에 대해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공공상수도 보급률을 2030년까지 97.5%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매년 집중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54억원을 투자해 산동배수지계통 4개 마을, 대강배수지계통 12개 마을, 덕과․보절․수지지구 3개 마을, 자연방사성물질검출지구 3개 마을, 마을권급수(운봉․용산 외) 7개 마을 등 29개 마을에 배․급수관로 34.2㎞를 부설하는 상수도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남원시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9%로 높아진다.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는 민선6기(2014-2018) 이환주 시장 공약사업이다. 남원시 2013년도 말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동화댐 광역상수도시설이 2002년 준공돼 타 지역보다 상수도공급이 뒤늦게 이뤄졌고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상수도를 기피하고 있는 까닭이다. 남원시는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원(국비70%, 지방비30%)을
민족 고유의 장승을 테마로한 순창군 복흥면의 관광지인 ‘추령장승촌’이 사계절 야생화 꽃단지로 새롭게 변모한다. 군은 ‘추령장승촌 사계절 야생화 꽃단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자원화 사업은 지자체의 특색 있는 고유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우선 올해 말까지 복흥 추령장승촌과 주변에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야생화 꽃동산을 만들어 전북도 산림박물관, 훈몽재 등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추령장승촌에 12지 장승로, 장승 포토존도 만들어 관광객을 유혹한다. 기존 북카페를 활용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야생화 동산을 활용한 가족한마당 등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추령장승촌에는 장승 및 목공예 체험장, 공연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너지 효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관광객 증가로 앞으로 추령
순창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공립어린이집’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신한옥형 공립어린이집은 전체 공정율 65%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내부미장 공사를 끝내고 외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올해 3월 중에는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14년도 6월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의 공모과제로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모델개발 및 구축‘ 사업 유치기관으로 순창군이 선정되어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토지 주택공사에서 실증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총 공사비 13억3,000만원(정부출연금 8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공립어린이집은 건축면적337.92㎡, 연면적 446.17㎡ 지하 1층에는 천방지축 실내외 놀이터, 샤워실, 화장실, 지상1층에는 원장실, 보육실, 주방, 식당 등으로 공간활용과 관리유지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신한옥형 금과 공립어린이집이 완공되면 공공건축물의 한옥화 흐름에 성공적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순창군은 지난 1월 동안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통해 2,986건 36.8%의 자동차세가 납부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순창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10%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고려해 기관 협조 및 언론 홍보, 문자메세지 발송 등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전년대비 783건(13.6%) 증가로 선납제도 이용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월 이후에 취득한 자동차나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3월에 연납을 하게 되면 연세액의 7.5% 공제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전화하거나 인터넷(www.wetax.go.kr)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민선 6기(2014-2018) 시장 공약사항인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장 공약사항 100%달성과 2030년까지 공공상수도 97.5%를 보급해 농촌지역에 물 복지를 구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남원시의 민선 5기 2013년도말의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동화댐 광역상수도 시설이 2002년도에 준공됨에 따라 타지자체보다 뒤늦게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졌고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 주민들의 기피현상도 한 몫 했다. 남원시는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목표를 전북평균 보급률에 근접한 91% 정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원(국비70%, 지방비30%), 관로 135.2㎞를 확충하는 공공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15년말 현재까지 사업비 128억원을 투자해 28개 마을 1,168세대 2,453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수도보급률을 86.6%(증 4.0%), 시장 공약사항 47.6%의 이행률을 보이
△ 공로연수 김경일 △ 승진(과장급) 최면식 복흥면장(직무대리), 진영무 쌍치면장(직무대리), △ 승진(6급) 홍승기 친환경농업과, 이금순 순창읍, 이호주 순창읍 △ 승진(7급) 이삼례 구림면, 양정욱 행정과, 윤혜숙 지역경제과, 김다래 적성면, 최봉근 장류사업소, 국새롬 재무과, 양선경 의회사무과△ 승진(8급) 채수완 행정과, 박지훈 민원과, 강현주 쌍치면, 장인호 구림면, 정수아 순창읍, 장윤희 농업기술센터, 전정아 유등면, △ 전보 최종국 행정과(교육요원), 박종환 보건사업과장, 고정숙 민원과 위생계장, 황은희 동계면 계장요원, 황정만 안전건설과 도시계획계장, 김성민 환경수도과 상수도계장, 이정주 유등면 총무계장(부면장 겸임), 강현숙 주민행복과 아동복지계장, 호창성 순창읍 총무계장(부읍장 겸임), 정영호 건강장수사업소 건강산업계장, 김도철 재무과 경리계장, 하정식 농업기술과 작물기술계장, 김준우 보건사업과 보건행정계장, 김공수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계장, 허종진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계장, 권일수 구림면 계장요원, 김희정 장류사업소 장류경영계장, 권해수 안전건설과 건설행정계장, 고진석 행정과(교육요원), 문효녀 행정과(교육요원), 홍기정 환경수도과 수도행
남원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비로 10억1,800만원을 확보, 다양한 복지 및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는 모두 9개 사업으로 시 자체 6개 사업, 도 개발 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노인·장애인 140%이하)기준으로 대상과 이용자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으로는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해피실버케어아트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도 개발사업으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암환자맞춤형영양관리서비스가 추진된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유)가온교육, 인월발달센터, 남원행복상담심리센터, 남원아동발달센터, 에덴상담심리센터, 리틀아리랑, 한울안운동남원지회, 남원YWCA,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대산학협력단, 원광대산학협력단 등 모두 12개소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며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9억8,100만원을 투자해 모두 836명에게 서비스 혜택을 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