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지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무주·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하였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무주·장수군과 협력하여 올해 말 본격적인 시행까지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훈식 군수의 스마트 농생명산업과 국제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2월 1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장수군은 “2023년 12월말 기준 2만983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최하위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4번째로 인구가 적다고 말하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역소멸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장수군 자녀 양육수당’ 신설,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 추진으로 생활인구 확대 유입 증진을 도모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장수군 지역소멸의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번 5분 발언으로 제안한 정책과 더불어 장수군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저트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디저트 요리사 체험은 매년 방학 동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2회에 걸쳐 스스로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 꾸며보고,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우석대는 장수군(군수 최훈식)에 4일 이관식을 통해 산림레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비를 이관했다. 이번 장비 이관식은 장수군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과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조현철 총괄 책임연구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군은 우석대와 전북특별자치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에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29명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 장비는 산악자전거 외 4종 101개로 교육생들의 실기수업에 사용되고 있다.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은 “최근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숲에서 안전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산악자전거와 보호 장비 등을 이관해 준 우석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석대 조현철 교수는 “산림레포츠 장비 이관을 통해 장수군 산림레포츠 센터의 활성화와 관광객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하게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우석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2024년도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 옥수수가 신설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된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 신규 추가로 하계옥수수 100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부서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장수시장을, 오는 8일에는 장계시장 등을 방문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장수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훈식 군수, 군 직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설 성수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농산유통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원 중심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있으며, 장수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일 열린 장수군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위 전부개정조례안는 상위법의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고 장수군민의 주민조례발안제도 이용의 활성화와 군민참여 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지금까지 주민조례발안제는 주민들이 청구를 하는데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절차의 간소화 및 절차의 명확화를 통해 더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주민조례발안제는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일 제35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장정복 의원은 “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장수군에 거주하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위 조례안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차별금지와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 제고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2024년에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바꾸기에 앞장선다. 장수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근무 경력 5년 내의 20~30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기를 선발·운영한 바 있고 조직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해 2기 혁신 주니어보드를 꾸렸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조직사회의 경직적 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세대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장수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기토론모임 ▲직원소통의 장 ▲정부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4개조의 소그룹으로 자율적·수평적인 방식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혁신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 바가 있으면 자유롭게 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방대섭)은 1일 장수군에 ESG지역사회공헌나눔 일환으로 돼지고기 75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