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의 경기가 3일간 펼쳐졌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식 1위, 남자단식 1위, 남자단식 3위를 기록했으며, 론볼 종목에서는 B4 개인단식 1위, 2복식 2위, 4복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 트랙 200m 1위, 100m 2위, 1,500m 3위와 포환던지기 개인 3위를 기록했으며, 볼링 개인전 2위, 사격 단체전 2위, 수영 자유형 50m 1위, 파크골프 개인전 3위 등 게이트볼, 보치아, 당구 등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 선수들이 노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기회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이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리허설’을 배경으로 작품제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휘자와 출연진, 그리고 제작 지원팀 간의 갈등과 고민을 음악과 콩트로 표현한 작품이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무대 이면을 관찰하고 공연장에 울리는 가식 없는 독백과 예술의 철학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10월 20일 ‘From 논개 & 앙코르 2023’ 공연을진행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먹거리, 즐길거리에 더해 국화꽃길, 가족정원, 볏짚공예 등 볼거리를 다양화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첫날 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레드콘서트, 레드음악캠프, 레드트롯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종이비행기 쇼, 깃절놀이 등 이색적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장수야행,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 등 장수군만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가지요금 없이 착한가격으로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한우마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군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장수 누리파크에 조성한 국화꽃길과 가족정원 전시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이 장수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민국명장회 호남지회가 주관하고 전북 장수군,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 한 대한민국 명장 사회공헌 봉사활동이 지난 2일 장수읍 노곡리 일원 마을에서 펼쳐졌다. 이번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의 대한민국 명장 132명이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 및 예초기 수리 등 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이날 각 분야의 명장들은 400여 명의 주민을 봉사활동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명장회는 노곡리 신리마을에 마을 비석을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다. 이들은 최고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봉사 및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수년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 자리에 오른 명장분들과 행복한 일상의 희망 복지를 추구하는 장수군이 함께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수리 등의 봉사활동이 주민분들의 일상생활 곳곳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전북 장수군은 장계면에 위치한 대적골 제철유적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건물지 1동과 가야토기편이 추가로 출토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적골 제철유적 발굴조사는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장수군(군수 최훈식)의 지원으로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로 기존 조사된 다 구역의 계곡부 북쪽에서 석축과 석렬이 확인됐으며 건물지 1동과 단야 시설 2기가 확인됐다. 또한 내부에서는 송풍구 편, 유출재, 단조박편 등이 출토됐다. ※ 단조 : 철을 불에 달군 뒤 두들기거나 압력을 가해 만드는 기법 ※ 박편 : 벗겨져 떨어진 조각 라 구역에서는 후백제 건물터 주변 탐색 트랜치 조사를 통해 하층 안정된 층위에서 ‘밀집파상문’이 시문된 가야토기 편이 출토돼 다시 한번 그 역사성을 입증했다. 그동안 라 구역에서는 후백제 시기로 추정되는 청동제 범종이 전라북도 최초로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었다. 대적골은 큰 도적이 살아 무서운 지역이라고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주민들의 전언이 있었으나, 총 6차례에 걸친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결과 2km 내외의 일관 제철유적으로 밝혀져 큰 도적이 아닌 큰
[타파인뉴스] 김창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장영수 후보와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조건 없는 단일화 합의를 전격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장영수 후보와 조건 없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했으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화 후보로 장영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장수군수 선거 구도가 상당히 요동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무늬만 장수사람, 무면허 초보운전자, 민주당 후보에게 장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 고뇌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후보 사퇴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장영수 후보는 민선 7기 장수군을 이끌며 예산 4천억 시대, 장수 역사상 최초로 철도 시대 서막을 여는 등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장수군수로서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장영수 후보의 특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오직 군민만 바로 보고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로 공동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해 후보단일화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수 후보는 “김창수 예비후보님의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빛나는 수고를 늘 기억하고 존경해왔다”며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시어 무거운 마음이나 천군만마를 얻은 바와 다름없듯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장수군수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장수군의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경제, 산업 분야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군수 재임 시에 파악한 각종 지역 현안과 직접 만난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약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장수군의 농산업 경쟁력 전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판매 잔여 농산물 일괄 수매제 시행 ▲농기계수리센터 개설 ▲기후변화 대체 소득작물 육성 ▲읍면별 농산물 거점 집하장 조성 ▲친환경 스마트 청년 농업 육성 ▲읍면별 공동퇴비장 조성 ▲산서면 조사료 특구 조성 ▲곤충산업 육성 등이다. 각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켜주는 판매 잔여 농산물 일괄 수매제 시행, 관내 농기계 수리센터의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한 농기계수리센터 개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장수군의 농업 경쟁력을 대비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체 소득작물 육성, 지역별 농산물의 빠르고 편리한 유통판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읍면별 농산물 거점 집하장 조성, 장수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성명문을 통해 선거 브로커 녹취록 관련 언론 공정방송 수사를 촉구했다. 이하 후보실 보도자료 원문, 얼마 전 언론에서 보도된 선거 브로커와 장수군수 예비후보들과의 녹취록을 진위여부 확인 및 후보들의 동의도 없이 SNS에 무단으로 공개하는 일이 일어났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수사중에 있고 정확한 사실 하나 밝혀진 것이 없는데도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타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자 수사에 혼란을 주는 행위입니다. 군민들께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결코 그 녹취록에 거론된 기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기자 본인도 술에 만취해 무슨 말을 했는지 아무런 기억도 못하고 있는 녹취록을 본인의 허락도 없이, 무엇보다 장수군수 후보자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사실에도 동의도 얻지 않은 채 다른 후보를 떨어뜨리고자 공개한 것은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BC는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공정하지 않은 방송을 하였고, 단 한 건도 허가하지 않은 폐기물 관련 방송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그로 인해 장수군민들은 상처받았습니다. MBC측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2일 양성빈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답을 드리고 선거 브로커 보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 후보들에 대한 근거없는 악의적인 의혹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중요한 시기에 지난 6일 전주MBC가 보도한 선거 브로커와의 의혹에 대해 경선에 참여하는 세 후보 모두 선거 브로커와는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더욱 혼란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장수군수 유력후보에 대한 선거 브로커 개입과 관련한 저의 성명서 발표 이후 선거 브로커로 지목된 C기자를 어떻게 특정했으며, 제 지지자와 전화 통화를 어떻게 하게 된 것인지 새로운 의혹을 제시하며 마치 제가 선거브로커와 유착된 유력 장수군수 후보인 것 마냥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소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잘 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온 저 장영수가 다시 또 이러한 근거없는 소문에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합니다. 지난주 사퇴한 이중선 전주시장 후보가 거론한 C기자는 현재 도내 언론인들, 정치인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튜브 및 밴드에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혈액수급 위기를 돕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 대신 선대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전북혈액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동식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장수읍 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