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남원시의사회 이광수 회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하며 유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2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광수 회장은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북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원시의사회도 임직원들을 통해 유치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수 회장은 “전북의 위대한 도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원시 의사회 임직원들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BCH 챌린지’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올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개최 후보지로서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연중 교육’을 2월부터 매월 1회씩 추진한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팀은 3년 연속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역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연속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공무원 간 경험을 공유하면서 토론 및 실습을 강화하여, 수준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 12일 처음 시작한 역량 강화 교육은 복합적 욕구 대상자 지원을 위한 실무 전략, 관계기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 사업비 집행 기준 및 관리, 신규 복지 사업 설명, 지침 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민복지과 허인선 과장은 “지난해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연속 교육에 이어 올해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남원시장상, 남원춘향제전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95회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모전은 영상, 웹툰, 자유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한 신청 접수 및 공모전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참여작은 창의성, 기획/완성도, 활용 가능성, 주제 적합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되며, 수상작은 총 33팀이 선정된다. 대상(1팀)은 3개 부문 통합 1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 원과 남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3개 부문 각 1팀씩 선정되며, 상금 100만 원과 춘향제전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3월 10일 홈페이지 게시판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춘향제를 홍보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남원시가 오는 14일부터 남원시민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세 이상인 남원시민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원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무료 발급된다. 2월 14일부터 전남‧북, 대구, 대전, 울산, 강원, 경남‧북, 제주에서 전국발급 1단계가 시행되나, 전국발급 4단계가 완료될 때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스스로 발급하여 사용하려면, 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정부24 등 온라인에서 신원확인이 필요한 금융기관, 공공기관, 병원과 편의점 성인 확인 등에서 신분증 제시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민원인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민원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 남원서원초 총동문회, 오는 2월 22일 김영규 신임 회장 취임식 남원서원초등학교의 제9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영규 동문(사진)이 선출됐다. 김영규 회장은 ㈜도건건설의 대표로, 오는 2월 22일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원서원초 총동문회는 최근 남원시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영규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전주기전대학교 허브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도건건설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서원초등학교는 1968년 설립된 이후, 56년 동안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영규 회장은 동문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전통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총동문회는 그동안 재학생 장학금 지원, 동문 간의 단합을 위한 봄나들이와 여름철 대회 등을 통해 학교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회장은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남원서원초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남원시 금동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지신밟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금동발전협의회의 주관 아래 금동농악단과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돌며 전통 풍물놀이를 펼쳤다. 이들은 지역 내 사업장, 경로당, 가정집 등을 방문하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대표적인 전통 세시풍속으로, 마을 사람들이 농악대를 앞세워 집집마다 돌며 땅을 다스리는 신령을 달래어 연중 무사를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최재우 금동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금동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모두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20일 운봉읍을 시작으로 남원의 23개 읍·면·동을 오는 29일까지 직접 찾아가며, 지역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열린 대화의 핵심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남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자리로 열린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제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해결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남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일회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남원의료원은 민선 8기 전북도정의 핵심 전략을 실천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4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과제인 ‘누구나 누리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 남원의료원은 운영평가, 경영평가, 공공보건의료시행계획 결과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달성했으며, 의료대란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등 필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공익적 역할 수행,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등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남원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공의료 발전을 위
전북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회는 정월 대보름날인 12일 천연기념물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에서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절면 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 전체가 느티나무 앞에서 과실과 술, 포 등의 제물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당산제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으로 자연 유산 민속행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남원시가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1982년 천연기념물 제281호로 지정된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 이상으로 나무 높이 약 20m, 둘레 약 9.3m, 수관 폭은 25m 이상으로 유구한 세월을 지켜온 나무의 위용이 느껴진다. 유래는, 조선 세조 때 힘이 장사인 우공(禹貢)이라는 무관이, 어린 시절 뒷산에서 아름드리 큰 나무를 맨손으로 뽑아와 마을 앞에 심어놓고, 나무를 잘 보호하라는 말을 남기고 마을을 떠난 후 큰 공을 세워, 적개공신삼등(敵愾功臣三等)에 책록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문희 이장은 “당산제를 지냄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남원시는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남원시와 춘향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1기 대학생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 축제, 명소, 맛집 등 지역 전반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30팀으로 기자팀 20팀, 영상콘텐츠팀 10팀을 모집한다. 대상은, 평소 남원시와 춘향제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에 능숙하며 매월 1건 이상의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보유한 SNS 채널의 활동지수가 높거나 외국인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 인원은 2월 21일 개별 통보한다. SNS 홍보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약 3개월간 남원시 춘향제 축제, 시정 소식,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SNS활용 전문교육을 거쳐 기자증을 발급받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