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홍보대사 이성훈 PD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홍보대사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혁신과 우수운영 사례를 담은 미디어 영상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성훈 PD는 '자연다큐 만경강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경강의 동식물 생태와 지역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완주군은 이성훈 PD를 2023년 7월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월 공식 SNS를 통해 만경강 생태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구술을 통해 만경강의 잊혀가는 역사를 기록하며, 구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엄마 소를 찾아 낯선길 15km를 걸어 집으로 돌아온 송아지' 이야기는 조회수 11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다룬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이성훈 PD에게 "만경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 달라"며 완주군의 홍보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 동상면 은천마을에서 난방 취약 세대를 위한 특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따뜻한 완주사랑 연탄나눔 운동본부는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탄 600장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운동본부 동상지회 회원들과 은천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겨울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백용기 동상지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완주사랑 연탄나눔 운동본부는 해마다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북연합회 남원비전지회는 지난 2024년 1월 18일 남원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당시 행사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시간부터 10kg 김치 50박스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에 재학 중인 일본과 중국 유학생 2명과 농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가 다시 소환된 이윤 31일 오후 유한진 회장과 이상선 기자의 통화를 통해 다시금 회상되면서다. 유한진 회장은 농업법인 바울농장 대표로, 당시 행사가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남원비전지회는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몽골 출신 한 근로자는 유한진 회장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렇게 담근 김치 50박스는 남원시청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유한진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김장김치가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식탁에 풍성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남원비전지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감을 통해
남원JB청년회가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평화의집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라면, 생필품, 간식류 등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강태균 남원JB청년회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열 평화의집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전달해 주신 JB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남원JB청년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설맞이 후원 활동은 그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귀한 기회가 됐다.
장수군 번암면부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김성은 번암면장과 이석우 새마을지도자번암면협의회장을 비롯해 번암면새마을남여지도자 31명이 참석해 부녀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신임 김덕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번암면 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부녀회의 활기찬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후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은 면장은 "그동안 번암면 부녀회장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정영순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덕님 회장님도 그간 번암면부녀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번암면부녀회는 더욱 활기찬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원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31일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윤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윤영규 의원은 2024년 7월 '곡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주차 시설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곡성군은 향후 4년에 걸쳐 연도별로 70개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그들의 희생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까움을 느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완주군4-H연합회는 지난 20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고, 김동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완주군4-H연합회의 성장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간의 연결 고리를 확립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회원들이 2025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교육 및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4-H는 농업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완주군의 청년농업인들이 지닌 열정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의 김정태 회장(사진)이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유치를 위한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경제계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참여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계가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올림픽유치 응원 문구를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 촬영후
전북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의식 의장(사진)이 그 선두에 서고 있다. 유 의장은 전북 올림픽유치 의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도민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유의식 의장은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완주군민을 비롯한 모든 전북도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유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과 완주군새마을회 구생회 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의식 의장의 챌린지 참여는 이러한 전북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국립임실호국원이 설 명절을 맞아 참배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국립임실호국원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임실호국원과 임실역, 임실터미널을 연결하며 운행된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실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교통 통제 및 주변 교통 정체를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국군 장병들이 성묘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헌화 및 참배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배를 마친후 사진을 촬영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29일에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함께 성묘객을 대상으로 '값진 복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인사와 함께 복이 담긴 디퓨저를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