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자기 주도 학습법이 담긴 도서 콘텐츠를 소개하는 '나래책방'을 운영 중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나래꿈터(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진로·직업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나래책방'은 매달 1편 이상의 콘텐츠를 올린다. 현재까지 3편이 공개됐으며 누구나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나래책방'은 10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북튜버 '성장읽기'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라는 책을 안내한 지난 4월 6일 첫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851회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공개한 세 번째 편은 도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을 요약해 구독자들로부터 공감 버튼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과 진로코칭, 대학생 멘토링, 진로 박람회 등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4만 명
미처 알지 못했던 강서구만의 매력을 주민 유튜버들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관 협력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주민이 구 공식 유튜버가 돼 직접 구정 곳곳의 모습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이다. 이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구정 홍보의 전달력과 대중성을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재능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새로운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도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강서의 명소와 관광, 생활 정보 등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축제, 정책 현장을 취재해 활동기간 동안 팀별 4∼5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기존의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내용과 형식 등에 크리에이터의 창의력, 기획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구정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금은 강서시대'에 참여할 8팀을 모집한다. 강서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 개방 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 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공유하는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상구는 공유 누리를 통해 공공시설의 회의실, 주차장 등 21가지 공공자원을 개방했다. 이어 올해 4월 공공 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분무기, 라돈 측정기 등 31가지 방역 물품 공공 자원을 확대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유 시설 정보 등록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 자원을 개방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의 문화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돼 독립된 지방정부가 된 지 40년을 기념하는 인천독립 40년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인천스텔라' 백승기 감독의 강연회를 내달 2일 금요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승기 감독은 인천 출신 감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개봉 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4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인천스텔라' 영화의 제작기와 인천 시민들에게 익숙한 촬영지 에피소드, 감독의 전작들과 감독 고유의 'C급 무비 스타일' 형성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지역 감독의 제작 영화 및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인 '인천영화열전' 연계 행사로서 강연회에 이어 7시 30분부터 동일 장소에서 영화 인천스텔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인 1매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33619), 어르신 전화접수(032-440-6662)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보도
경남 거창군은 관내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농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다.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인 6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 중개업소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유입되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가 커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관내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체류자격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무료검사를 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 시 최근 일주일 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음성 확인자만 농촌인력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및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검사 장소는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이며 검사대상 인원이 한 현장당 10명 이상일 경우 사전요청 시 보건소에서 근로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작업 일정상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는 사전예약 시 오후 6시 이후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국인 노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청 광장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이성형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약자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기존 교통 약자 콜택시의 노후 차량 2대 교체 및 법정 운행 대수 증가에 따라 카니발 차량 1대를 추가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콜택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 조 군수의 차량 전달, 조 군수와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장의 차량 기능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군은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관내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및 교통 약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 8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되고 있다. 현재 군내 등록된 이용자는 420여 명이며 이용 요금은 관내는 2천200원, 경남 지역 내는 시외버스요금의 1.5배이다. 전달식에서 조 군수는 "오늘 전달한 차량이 관내 교통 약자의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는 교통 약자의 발이 되고 희망이 될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6월 11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기반 구축을 위한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역할과 사업 방향'이란 주제의 연석회의를 호텔 라온제나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했다. 2021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국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재단 연석회의는 전국 지원단 및 재단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공공의료와 시민참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연석회의 1부에서는 '시민참여 기반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사업 방향'을 주제로 임준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 김창보 대표(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시민참여의 경험과 평가'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국 지원단 및 재단의 시민 참여 기반 과제 성과 공유'를 주제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시민이 공공보건의료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9일 의령읍 소재 산림재해예방센터에서 산림휴양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자원량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이 연중화, 대형화됨에 따라 지난달 15일 산불 조심 기간 종료 이후의 산불방지인력 공백에 따른 산불 발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진화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지도로 산불 신고·접수부터 산불 진화차,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등 산불 진화 기술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 발생은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자체 진화훈련을 매월 시행해 산불 현장 초동진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 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17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1년 5월,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여름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6월 중으로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 보도에서 신호 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운영된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