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은 '2021도봉산페스티벌 주제 예술작품'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2017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는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을 중심으로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도봉구의 대표 축제다. 이번 공모전은 2021도봉산페스티벌을 대내외에 알리고 축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도봉산과 공존하다'로써 도봉산페스티벌이 지닌 친환경·평화·휴식의 의미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가능하며 표현 방식은 회화, 일러스트, 콜라주 등 제한이 없다. 단 1인당 응모 작품 수는 1개로 제한되고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국내외에 미발표한 작품이어야 한다.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의 콘셉트 및 '주제 전달력', 도봉산페스티벌 주제와의 '적합성', 도봉산페스티벌 '주제 이해도', 작품의 '구성 및 완성도', 굿즈 및 홍보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활용 가능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20일 이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등위 없이 총 6
경남 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매우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채용했다. 이어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1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장 처리 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적정분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의 배출단계 사전 선별로 폐기물의 적정 처리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
경기 포천시 도로변 교량 난간에 핀 꽃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읍동 시내를 걷거나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변 교량 난간에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다. 이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구도심 재생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시작한 교량 난간 화분 설치사업이다. 포천대교, 반월교, 한내교 등 5개 교량의 철제 난간에 각각 다른 색상과 분위기의 화분을 1㎞가량 집중적으로 설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읍동 교량 난간의 꽃은 자동관수 시스템으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으며 포천대교와 반월교는 난간 상단에 화분 고정틀을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교량 난간의 꽃을 감상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여름 장마 전까지 유지하며 오는 가을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LG화학은 7일 기아 대책 및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한 내용을 양질의 콘텐츠로 가공해 전국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방과 후 교실, 돌봄 기관 등 그린 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온택트 환경 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며 Like Gree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교사에게는 총 12차시의 환경 교육 영상과 교사용 강의 지도안, 과학 및 환경 이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학생용 워크북 등을 파일로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리사이클링(Recycling) ▲에너지(Energy) ▲생태계(Eco system) ▲차세대
답답한 마스크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내 마음을 어루만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쉴 새 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는 현대인에게 특히 장기화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가 쌓여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보물 같은 시간일 것이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에 자리 잡은 문수암은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저 바라보는 여행자로 살아보는 '바보 여행(바라보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문수암 '바보 여행'은 지리산 속 작은 암자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때문에 나를 위한 여유와 함께 자연의 품속에서 한 박자 느린 걸음으로 마음에 쉼표를 얻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08배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걷기 명상(문수암 바보 숲길), 지리산 제8코스 둘레길 걷기, 다도와 천연비누 만들기, 한지 소원 등 만들기, 기왓장에 만다라 그리기 등 다양하며 계절에 따라 손수건에 나뭇잎 찍어 물들이기와 나물 뜯기 체험 등도 운영된다. 휴식형 프로그램인 바보 여행 외에도 당일형인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명상의 시간과 점심 공양, 마음 나누기가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주요 산들의 정상 높이 표기 바로 잡기에 나섰다. 군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홍보물을 비롯해 각종 등산로 안내도, 주요 산에 설치된 정상석의 높이 표시를 국토정보지리원이 제공한 자료에 맞춰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요 산 정상 높이 표기 현행화는 지난해 9월 조병식 산청군의회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조 의원은 "전국적인 철쭉군락지로 거듭난 황매산을 비롯해 왕산과 필봉산 등 지역 내 주요 산의 높이 표기가 국토지리정보원 제공자료와 차이를 보인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청군은 황매산 등 지역 내 30여 개 주요 산의 표고를 국토정보원에 문의·확인 작업에 나섰다. 우선 정상석에 높이가 잘못 표시된 경우 각 읍면 사회단체나 읍면 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정비를 추진한다. 또 지역 곳곳에 설치된 등산로 안내도에도 국토정보지리원의 자료와 표고 차이가 1m 이상 나는 경우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전 부서와 각 읍면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 시에도 정확한 표고를 표기할
전북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내 편의 시설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 내 편의 시설로는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 정보검색코너, 민원상담실, 유아휴게실, 북카페, 건강체크존 등으로 구성돼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은 군산의 명소인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출력하거나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출생이나 혼인 신고 후에 포토존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념 액자도 받을 수 있다. 정보 검색 코너에는 민원인 전용 PC, 프린터, 복사기, 팩스, 스마트폰 충전기가 비치돼 간단한 사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민원을 우선해 처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110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 접속 후 화상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상수어 상담창구'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종합민원실은 단순히 민원 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
경남 함양군에서 야간 및 휴일 갑작스러운 긴급 사정 속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4일부터 야간 및 휴일에 아이를 돌봐주는 '달님보육' 서비스가 관내 '햇님어린이집'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0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로 어린이집이 운영하지 않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달님보육'은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야근, 병원 진료, 긴급한 사정 등으로 야간 및 휴일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맞벌이 부부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4시간 전까지 전화나 방문(함양읍 교산3길 6, 한주아파트 105동 106호) 예약이 원칙이며 긴급한 경우에 한해 당일 12시까지 예약을 접수한다. 함양군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최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달님보육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 및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6월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유기농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작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단체들은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 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도 '유기농 데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친환경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바로마켓 '친환경 농산물 한마당'행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된다. 바로마켓은 오후 6시 이후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5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통해 벼 화분 증정 이벤트, 논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유기농 홍보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입점 농가들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18시에는 'KBS 6시내고향' 현장 스튜디오가 바로마켓을 찾아 '유기농 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과 함께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농가소득 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바로마켓 장소를 제공
장성군노인복지관이 삼성전자 공모사업(나눔과 꿈)에 선정돼 사업비 1천3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보행 약자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트래블 헬퍼'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 발대식을 했다. 장성군노인복지관(누리타운 1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트래블 헬퍼 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트래블 헬퍼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여가활동이 '여행'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수동 휠체어에 보조동력장치를 보급(8대), 휠체어 이용자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 전문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 여행 도우미)를 양성해 보행 약자들의 여행을 돕는다. 신청자가 인터넷에 접속(tabori.co.kr)해 회원 가입 후 여행지와 여행 날짜를 지정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트래블 헬퍼가 동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약에 관한 문의는 전화(061-858-8900) 또는 전자우편(support@tabori.com)으로 할 수 있다. 장성군노인복지관(061-392-7415)으로 연락해도 된다. 그간 장성군노인복지관은 트래블 헬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앱(app) 구축을 완료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