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면장 양인환)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면장과 직원,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홍반장 등이 함께 참여해 명절에 자녀가 방문하지 않는 가구를 중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활동은 안부 확인, 난방기기 안전 점검, 남원시『복지안전119』 앱 설치, 『금복이 나와라! 뚝딱! (0번)』 단축번호 저장, 영상 통화 지원, 복지서비스 점검, 한파대비 행동요령 안내, 설맞이 세배 및 후원 물품전달 등을 통해 맞춤형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방촌마을의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혼자라 쓸쓸했는데, 직접 찾아와 큰절도 해주고 자녀와 영상통화까지 연결해줘 큰 위로가 됐다. 특히 핸드폰에 금복이를 저장해 준 덕분에 이번 명절은 든든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살기 좋은 금지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지면은 1월 24일까지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을 운영하며, 면민의
금동 14통 새마을지도자 오정수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양곡 5포를 기탁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기부는 오정수씨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담고 있다. 기탁된 양곡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오정수씨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금동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노환순 금 동장은 "오정수 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남원시가 1월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로 지정하며 납세자들에게 주의와 안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총 1만7,294건에 대해 3억9,000만 원이 부과됐으며, 납부 대상자들은 납부 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음식점, 미용업, 편의점 등 자영업을 포함해 통신판매업, 전기사업 허가,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며, 지역별로 세액이 다르게 적용된다. 납부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CD/ATM, 지방세입 계좌이체, 인터넷 모바일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 ARS 간편 납부(142211),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장을 유지하거나 이미 폐업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았다면 등록면허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폐업한 경우에는 반드시 폐업 신고를 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가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작목전환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영농기술을 전수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집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의 농업인이나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농민, 기존 작물에서 새로운 작물로 변경하거나 변경 예정인 농민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의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돼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형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작물 재배를 시도하는 농업인과 우수 선도농가를 연결, 영농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적합한 우수 선도농가가 배정돼 체계적인 작물재배 실습 교육과 농업정보를 1대1로 제공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연수생과 선도농가 모두에게 교육 지원비가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과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되며, 매칭이 필요한 우수 선도농가는 2월 이후 모집할 계획이다.
윤영권 (유)전북가설 대표가 고향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출신인 그는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남원愛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기부금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남원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윤영권 대표의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될 것"이라며, "남원 지역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한다. 남원시는 기부자가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지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권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는 고향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아동, 군부대를 방문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과일과 김부각 등 위문품을 전하며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오는 21일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원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전지원금이 설 전에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는 민생안전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남원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15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남원시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예산안이 의결됐으며, 여러 논의 끝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업용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면세유 대상에 경유 포함 지원 촉구 건의안과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는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과 법률을 마련하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김영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임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을 확인해 지원금을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 제271회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해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가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에서 'K-드론 배송'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를 드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드론배송 이벤트는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시 및 산간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드론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드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남원시의 드론 기술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관광객들은 이번 드론배송 이벤트를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론 배송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배송 이벤트가 드론산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월 18일 토요일에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가 2025년을 맞아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대화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최 시장은 남원이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열린 대화에서는 첨단드론스포츠활성화지원센터 건립,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개최,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응 등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원의 성장과 도약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현장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제안된 사항들은 분기별로 점검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2025년에는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화합에 더욱 중점을
남원시가 오는 4월 남원목공예협회와 함께 제28회 전국옻칠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전은 옻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우수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옻칠 목공예품과 갈이공예품 두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 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에 출품하면 된다. 총 3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총 1억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춘향제 기간 중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4월 16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남원, 전주 한옥마을, 서울 코엑스 등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대전을 통해 공예인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옻칠목공예산업 진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