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제247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가 지난 11월29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경제농정국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 예산심사를 시작했다. 윤기한 위원장은 원예산업과 예산안 중 시설하우스 차광시설, 농산물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등에서 농민 피해가 없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산과 예산안 중에서는 대형농기계 지원을 위한 사업 중 스키드로더만 지원금액이 2500만원으로, 타 농기계 지원금액이 최대 1500만원인 것에 비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지원금액을 하향하고 지원 장비 대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염봉섭 부위원장은 농정과 예산안 중 LX드론센터 구거 조성 관련 예산에 대해 시에서는 부지제공만 하고,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도록 건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축산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악취민원 해소, 지붕개량 등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예산확보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관 의원은 원예산업과 예산안 중 저온저장고가 10평 규격으로 10동 지원하도록 편성 되었다며, 샤인 머스캣 등 5평 지원 수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탄소중립 남원을 위한 나무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나무심기 챌린지는 자연의 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흡수량을 높여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11월22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작했다. 양 의장은 이날 오후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식재행사에 참여해 하진숙 산내면장,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한광수 남원탄소중립 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양 의장은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탄소중립 실현이고, 그 중 최선의 방법이 나무심기”라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남원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추진단장의 지목을 받아 나무심기 챌린지에 참여한 양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을 지목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양해석 의원의 송곳질의가 이어지면서 시정질문을 달궜다. [전문] 시정질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해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남원시의 오랜 숙원인 남원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문제와 서남대학교 폐교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Ⅰ. 먼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 하겠습니다. 2018년2월28일 서남대학교가 폐교된 이후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토대로 한 공공의대 설립 논의가 그해 4월 시작된 이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안이 제정되어야 하는데, 20대 국회 때인 2018년 9월 최초법안이 발의 되었으나,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표류하다가 2020년 5월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폐기 되었습니다. 이후 21대 국회 때인 2020년6월 국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지난 26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양해석, 전평기 의원의 송곳질의가 이어지면서 시정질문을 달궜다. 이날 첫번째 질문자로 나선 양해석 의원(동충‧죽항‧노암‧금‧왕정)은 ▲남원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문제와 ▲서남대학교 폐교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양 의원은 먼저 서남대 폐교후 4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안이 제정되어야 한다. ▲20대 국회 때인 2018년9월 최초법안이 발의 됐으나,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2020년5월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폐기됐다. ▲이후 21대 국회 2020년6월 국회의원 21명의 발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으나, 그해 8월과 9월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이후 잠잠해졌다. ▲2021년11월 현재까지도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에서는 공공의대 설립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충남에서도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런 지자체의 주장 등으로 "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주천·산동·이백)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남원시 가축분뇨 처리방안과 악취 감소 개선'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송곳질의를 펼쳤다. 지난 26일 제247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평기 의원은 오랜 기간 축산관련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주하게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왔다고 입을 땠다. 전 의원은 이웃들이 싫어하는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서 ▲가축분뇨 처리 ▲악취문제는 농가만의 문제라고 치부해서는 안되는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이 이와같은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10월 ‘미생물 공장 설립으로 축산의 악취 해소를’ 이라는 주제로, 미생물 무상 공급으로 악취 해소를 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시작으로 ▲2020년6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방안 강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어어갔다. 당시 처리하지 못한 축분의 해결방안으로 ▲축분 발생량을 줄이고 ▲유기질비료 공급량 확대 ▲지역 외 및 해외 판매를 늘려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업무보고와 행정감사 때에도 지속적인 농가 모니터링으로 현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25일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인 자동이체 납부나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선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찾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기분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공제가 되고, 납세자가 바쁜 일상속에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전자송달)를 신청할 경우,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가 전자 송달되고 고지서 1매당 200원의 세액을 공제 받는다.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는 위택스 사이트나 모바일앱 또는 금융앱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가 25일 종합감사와 강평을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감사에 앞서 11월 초 2일간 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해 감사 자료분석과 심층토론, 정보교환을 하며 사전 준비를 꼼꼼히 밟아왔다. 17일부터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일에는 장애인단체 종합회관과 동부 노인복지관 등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25일에는 종합감사와 강평을 통해 ▲ 청렴도 향상 방안 강구 ▲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감독 철저 ▲ 재정적 의무부담이 있는 협약 체결전 의회 동의 철저 ▲ 위원회 청년 비율 확대 ▲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철저 등을 강조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적극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 시정 및 권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 3월 임시회에서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7일간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감사를 통해 도출된 사항은 2022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지난 17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날카로운 지적과 강도 높은 질문으로 감사장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 양해석 위원장은 “폐산업 시설인 남원아트센터(구 KBS방송국) 건물매입과 리모델링에 무려 60억이 넘게 투입됐지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방치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수탁자를 선정해 시민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문화예술과장은 “장마철 피해를 입은 지하공간 보수를 마치고 수탁자를 선정하고자 했다”며 “현재 수탁자 모집공고를 준비 중이며 올해 안에 수탁자 선정을 끝마치겠다”고 답했다. ▲ 이미선 부위원장은 “행정적·재정적으로 법적 의무부담이 있는 협약을 체결하기 전 의회 동의를 받도록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데 '남원교도소 신축 사업'과 'LX 드론활용센터 조성사업' 등 대다수 사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전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행정절차 미흡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기획실장은 “기관간의 단순한 업무협약으로 생각해 사전 절차를 지키지 못했다”며 “관련 규정을 모든 부서와 공유해 향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인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해석 위원장은 자활기금 미회수 채권 비율이 50%를 상회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회수채권 비율을 낮추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융자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채무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결손처리를 추진해 행정력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 가치가 없는 자투리 토지에 대해서는 실수요자에게 매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세외수입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강성원 의원은 최근 짚라인 안전 및 추락사고 기사가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짚라인과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에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승화원 입구가 좁고 굴곡져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입구 부지를 매입해 진입로를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박문화 의원은 서울의 명문학원에 위탁해 심화학습을 지원하는 으뜸인재육성사업 추진시 교사와 학생, 학부모 의견과 요구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위탁 교육업체 선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23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시작돼 이어지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의장실에서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전기절약 방법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양 의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감소가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남원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양희재 의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