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일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시 산하 국장 전원이 참석해 민선7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강구와 신속한 추진 의지가 담겼다. 현장 방문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 ▲남원아트센터시설보수 ▲근로자행복주택건립 ▲남원관광지민간개발사업 ▲춘향문화예술회관리모델링 ▲전북대학교남원캠퍼스건립 등 주요 사업 8개소 등지에서 이뤄졌다. 이환주 시장은 “지금은 남원의 인구 유입을 위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한 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시기다"면서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공사는 꼼꼼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머 “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려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1dlf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이 배정되는 사업은 모두 3건으로 군산서해초등학교 창호 교체공사에 7억9300만원, 군산풍문초등학교 화장실 보수공사에 5억6700만원, 군산바다유치원 창호 교체공사에 2억9500만원 등이다. 군산풍문초 본관동 화장실은 증축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탓에 배관 노후 및 부식에 따른 천장 누수와 악취는 물론 세면대, 변기, 문 등 파손된 부분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군산바다유치원과 군산서해초는 창호 노후화로 인해 단열 성능이 떨어져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 등에 적정한 실내 교육환경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1994년 개교한 군산서해초의 경우는 창호 뒤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마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해당 학교들에 대한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공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영대 의원은 “교육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이 조속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산지역 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김제 용지 정착농원이 이르면 11월3일 새만금특별법상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이원택 의원은 29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수리, 용암리, 신정리 일원 1,176,746㎡(1744필지)가 2024년12월31일까지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2조제1항에 따른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제 용지 정착농원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내년부터 총사업비(국비) 481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돼 김제 용지 일대의 현업축사의 전량 매입과 생태복원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제 용지 정착농원은 익산 왕궁 정착농원과 함께 1960년대 조성된 축산농가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축산오염원이 만경강·용암천을 통해 새만금으로 유입돼 전북혁신도시 등에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축사 매입사업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전북도, 김제시와 함께 환경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에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왔다. 사업의 추진 시기와 그에 따른 총사업비 협의 등을 환경부와 협의하며 이번에 특별관리지역으로 최종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 4선)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범군민삽교역사유치추진위원회 시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홍 의원은 예산 군민들의 염원인 담긴 삽교역사 관철을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은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삽교역 신설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안에 반드시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지난 9월15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자로 나서 ▲타당성 조사통과 ▲부지매입확보 ▲토지보상완료 ▲국가가 고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등 역을 신설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도 정부가 추진을 미루고 있는 것은 충남 홀대이자 야당지역 국회의원 홀대라고 비판하면서 삽교역 신설 관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삽교역 신설 관철을 위해 관련 책임자급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삽교역사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먼저 삽교역 신설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김장훈 기획재정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은 28일 오후 2시 전북 군산 시립도서관 드림홀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의 중심 ‘군산형일자리’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영대 의원과 군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산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정부 상생형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군산형일자리는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조성하는 전기차 클러스터에 노사상생의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좌장은 군산대학교 최연성 교수가 맡았으며, 현재 군산형일자리 추진 단장인 군산대학교 김현철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 ㈜명신 박호석 부사장, 군산시 진희병 경제항만혁신국장이 참여했다. ‘전기차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전북군산 상행형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군산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미래차 산업에서 인력양성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아직 국내 기업의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대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군 공공시설물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자생방안 마련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공공시설물 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순창군 공공시설물 마케팅(경영개선) 및 활성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시설물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탁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까지 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일보전진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도형 컨설턴트는 시설 전반현황분석에 따른 컨텐츠 강화방안, 시설물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담조직 신설 필요성, 국내외 사례 등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부서 의견수렴 과정에서 시설별 책임운영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 전담조직 신설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시설 연계방안 등이 추가 보완사항으로 언급되며,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부서 담당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시설물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향교·도통)은 지난 27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원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남원시 소재 여성기업인, 관련부서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해,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문화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뛰는 여성기업인의 소리를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의 보완할 사항을 검토해 여성기업인 활동에 실질적인 기반이 되는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해당 조례안은 여성기업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여성기업 우대사항과 여성기업 경영능력 향상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신영대)와 전북 군산시(강임준 시장)가 2022년도 국가 예산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개최한 당정협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7일 오후 3시 군산시청에서 개최된 당정협의에는 지역위원회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상설위원장 등 30여명이, 시에서는 시장 및 주요간부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신영대 의원은 인사 말씀에서 “그간 일상적 당정협의를 매주 진행해왔으나 공식적으로 군산시와 2022년 예산국회를 앞두고 당정협의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당의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해 독창적인 생각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당정협의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군산지역사업들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국회의원 혼자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실무를 맡고 계신 국장님들을 비롯한 군산시 공무원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이고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당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은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예상자들과 의견을 모아, 불법 선거 현수막은 그 즉시 뗀다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치인 불법 선거 현수막을 발견 즉시 철거키로 했다. 군은 “명절과 선거철만 되면 난무하는 정치인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며 정치인 불법 현수막을 예외 없이 철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행정조치는 내년 지방선거 임실군수 출마예정자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내년도 임실군수 출마예정자 7명은 최근 JTV 전주방송과 자원순환사회연대 및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 한병락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전북도의원 등 임실군수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전상두 전 임실축협조합장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군이 불법 현수막 게첩 주체와 내용을 불문하고 발견 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예산‧홍성, 4선) 국회의원이 11월2일 열리는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재해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는 지난 26일 1차 회의를 열어 특위위원 12명 여‧야 만장일치로 홍문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간사선임, 계획서 채택,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등 청문회 일정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갔다. 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을 지낸 홍문표 인사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논란이 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후보자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우려와 염려를 불식시키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합한 후보자인지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는 인사청문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문표 위원장은 "감사원장은 국가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감시하고 엄정한 법질서와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헌법상의 국가 최고 감시기구인 감사원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자리"라며 "국민과 공직사회, 나아가 대한민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엄중한 만큼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적합한 인사가 감사원장에 임명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