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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우리 모두 참여합시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엄동설한에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밤을 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남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마치 3.1운동처럼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폭행사건도 아니고, 돈 몇 푼에 ‘불가역적’으로 덮다니요.

가령 남원에 있는 만인의총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고 남원시에 발전기금 좀 낼 테니 없애달라고 일본이 요구한다면, 우리 정부가 남원시민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하자고 합의 한다면 최선이었다고 박수쳐야 할까요?

‘잊혀진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습니다.

이땅에 평화와 인권 지킴이로서의 ‘평화 소녀상’의 의미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호국의 성지, 남원에서 아직도 마르지 않고 있는 그 소녀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남원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정의로운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의 남원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순수 남원주민만 6,000명이 넘는 호국의 성지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지역 주민과 유지, 기생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춘향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적 축제가 된 그 춘향제가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남원 동헌의 문루였던 아름다운 환월루를 훼손하려 하자 남원시민들이 의연금을 걷어서 남원향교로 옮겨 놓은 것이 바로 진강루입니다.

일제에 의해 훼손될 뻔 했던 우리의 문화재를 지켜낸 남원사람들의 위대한 힘입니다.

남원의 정의로운 항일정신을 평화의 소녀상으로 이어 나갑시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과정

-시민운동 선포식 : 2016년 1월 21일

-평화콘서트 : 2016년 4월 예정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2016년 5월 12일(예정)

설치장소 : 구 남원역사(남원성전투 항일의 역사 장소)

-평화의 나비활동 전개(한반도 평화를 바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한 활동)

-시민추진위원 구성 : 3,000명 목표

 

참여계좌 농협 351-0850-4215-63

(예금주: 남원 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

후원문의: 집행위원장 010-6633-7380

사무국장 010-6827-0615

소식알림: 네이버 밴드 ‘남원평화의소녀상’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