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가 2016년 관광주간과 연계한 봄철 국립공원 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5월1일부터 14일까지 지리산 뱀사골계곡과 바래봉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리산국립공원(남원)에서는 국립공원 주간 중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와 제86회 춘향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반달이 꼬미와 함께하는 지리산국립공원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탐방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지리산 사진전 등이 이루어지며, 5월9일에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다 같이 지리산 속으로’ 자연나누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반달이 꼬미와 함께하는 지리산국립공원 체험’ 홍보관 운영에는 꽃향기가 솔솔 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예쁘고 멋진 나만의 탈 만들기, 퀴즈이벤트(국립공원 힐링 콘서트 CD 또는 보틀 등의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탐방객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국립공원 주간 행사 운영은 국립공원 문화 창출과 문화융성 실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여행주간’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