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 남원시에서 진행한 시정설명회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주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설명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장은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시정철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2018년 시정성과와 2019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정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묻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실과소장과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동행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그 자리에서 설명하고 제기된 민원은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정설명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화장품클러스터 구축, 월락정수장 정비, 일반산업단지 조성, 문화관광 사업 등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17일 순창군이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귀농·귀촌도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군은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9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순창군의 대상 수상은 지역특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귀농정책과 귀농인 및 지역민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귀농시스템 조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선배귀농인의 적극 상담, 귀농귀촌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다양한 귀농정책도 한 몫 했다. 순창군은 현재 청년귀농인 유치사업, 영농정착을 위한 멘토링사업, 화합한마당행사,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마을환영행사,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인들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임시거주지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점도 대상 수상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은 올
▲2019년 2월 6일까지 전북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게판5분展(전)’ 특별전시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몰렸다./사진=남원시이번 겨울 전북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명 가까운 많은 방문객으로 체험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전시관 인근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10일까지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열리는 등 연계된 체험
▲남원시청사전북 남원시는 지방세 자진납부 풍도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절세혜택을 주기 위해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보통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으로 신고‧납부하면 자동차세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2,000CC급 신규 승용차의 경우 연간 세액 52만원의 10%인 약 52,000원정도의 세액을 절감할 수 있다. 1월중 연납하고자 하는 경우 기간 안에 남원시청 남원시청 재정과나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할 수 있다. 또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서도 신청 및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은행의 CD/ATM이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납부 등 온라인 납부를 할 수 있다.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 2019년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신청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정기분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말소․ 이전을 하는 경우 세액을 날짜 계산해 환급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자동차세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가 열렸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이임하는 제12대 신순철 이사장과 제13대 허종규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법신불 일원상 전에 고하는 의식인 봉고법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도 및 독경을 시작으로 신순철 전임 이사장의 이임봉고와 원광학원 건학정신기 전달, 신임 허종규 이사장의 취임봉고, 홍산 오도철 교정원장 설법 등이 이어졌다. 신임 허종규 이사장은 "원광학원의 설립 동기와 취지가 더욱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불교 교법이 원광학원 구석구석을 밝혀 모든 구성원이 서로서로 부처님으로 대접받고, 함께 더불어 은혜를 나누는 훈훈한 낙원 공동체가 되도록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허종규 이사장은 1970년 원불교에 출가해 원불교 중앙총부 총무부를 시작으로 교육부 과장, 수위단회 사무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한파에 따른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사진=남원시11일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한파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만을 보면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따라서 1월은 대설과 건조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과수는 대목 및 주간부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작물은 겨울철 한파대비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정전, 온풍기 고장대비 부직포 및 양초 알코올 등 응급대책 자재도 준비해야 한다. 월동작물은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퇴비, 건초 등으로 피복해 가뭄이나 동해를 예방해야 한다. 늦게 심은 양파는 동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 및 유공비닐을 피복하는 등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지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사 전북 남원시는 서울에 운영하고 있는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신규 입사생 접수를 시작으로 2월 13일 34명의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명이상이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해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합격한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과 매월 사용료 15만원을 입사 시에 납부해야 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전북지방경찰청◇총경 전보 ▲경무과장 한도연 ▲보안과장 최규운 ▲112종합상황실장 함현배 ▲여성청소년과장 정재봉 ▲수사과장 이상주 ▲형사과장 이후신 ▲경비교통과장 김태형 ▲전주덕진서장 남기재 ▲익산서장 박헌수 ▲정읍서장 신일섭 ▲완주서장 송호림 ▲고창서장 박정환 ▲순창서장 이서영 ▲진안서장 이연재 ▲장수서장 박정원 ◇치안지도관 ▲경무과 김영록 ◇교육 ▲경무과 권현주 강태호 이인영
▲10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작년 11월 함양군과 우호교류를 체결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현장을 찾아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박원순 서울시장이 경남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현장을 찾아 토크쇼를 진행한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40분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열리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인근 축제장을 방문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환담을 갖고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곶감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서울시와 함양군의 상생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장 박원순과 함께하는 톡톡톡’ 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 시간여 진행되는 이날 토크쇼에서는 곶감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작년 11월 12일 서울시청과 상호 교류협력 확대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먹거리 공급 및 농촌사랑운동 실천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전북 남원시 도시재쟁 뉴딜사업 조감도./이미지=남원시 제공민선 7기, 2019년을 맞은 전북 남원시가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151개 사업을 통해 국비 1,130억원(151개 사업)과 86개 공모사업으로 734억원 각각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남원시가 확보한 국가예산 가운데 눈에 띄는 사업은 화장품기업 전문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250억)과 월락정수장 개량사업(325억), 가야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정비사업(246억), 황산대첩비지 정비사업(100억), 광한루원 종합정비사업(56억) 등이다. ▲전북 남원시가 본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곡리 및 두락리 가야 고분군 전경./사진= 남원시 제공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142억)을 비롯해 공설시장 야시장 활성화사업(5억), 농촌 기초생활거점사업(80억),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30억), 시설원예 현대화사업(29억),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사업(91억) 등 농촌 활성화 사업예산이 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