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9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9일 이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한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 위핸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8월과 9월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큰 산을 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 순창소방서 앞에 놓인 요소수(10L) 2통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11월7일 오후 7시25분경 119 출동 후 복귀한 소방대원이 순창119안전센터 앞에 놓인 요소수를 발견하고 청사CCTV를 확인한 바,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요소수(10L) 2통을 가지런히 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창소방서는 요소수 외 별도의 편지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하지 못할 것을 염려해 요소수를 기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소방차가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새 힘을 얻게 해준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을 위한 더욱 촘촘한 소방서비스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는 연료첨가제로 소방차량의 80.5%, 구급차량의 90%가 사용하고 있다.
[중앙지구대 순경 김정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의 땀과 노고의 보상품인 농, 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방범시설 설치 및 점검을 통해 선제적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수확기 빈집 털이 예방을 위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동네 방범용 CCTV를 많은 예산을 투입 시설물을 설치하였음에도 작동이 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방범용 CCTV 일제 점검이 필요하다. ‘수확기 절도 예방 탄력순찰’과 맞춤형 순찰을 실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골목길 순찰 및 도보 순찰을 실시 시민들을 1:1 만나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택가에서 떨어져 있는 시설하우스·저장창고·과수원 등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며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서는 집에 귀금속 및 현금 보관하지 않고 주요 금고 및 은행에 보관하고, 특히, 전화금융사기 관련 전화예방을 위해 저이자 대출, 보험 환급, 교통사고 등을 빙자하는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의심가면 112나 관할지구대 및 파출소에 반드시 전화를 주시면 신속하게 출동 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위드코로나로 어려운 이때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회장 정균조)가 9일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기부 '단골손님'인 남원시지부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값진 돼지고기를 인월면사무소와 주천면 장애인시설 평화의집 (환가액 500만원) 등에 후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하다"면서 "열정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이 더해지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동절기 대비, 2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대비 일제 점검은 관리대행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기계, 전기분야 등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동파에 취약한 배관 및 시설물 보온작업과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도 변함없는 하수처리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파로 인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외부에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여 재난·재해 없는 하수처리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맞춤형 교육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전북 남원제일고등학교. 이번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경연에서 '단일요리 명문고'로 거듭났다.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1 KWFC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총 7팀이 출전해 ▲전시경연 세계요리부문 금메달(1위) 2팀, ▲5인 라이브 요리 금메달(1위) 2팀, ▲은메달(2위) 1팀, ▲동메달 (3위) 1팀, ▲전시경연 우수상(종합4위, 대회총장상), ▲라이브 경연 대회 최우수상(종합3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 ▲라이브 경연 더운요리 금메달, ▲라이브요리 차가운 요리 금메달을 수상했다. 23명의 참가자 전원은 ▲라이브 경연부문 금메달 5팀, ▲은메달 1팀, ▲동메달 1팀에 이어 2인1조에서도 ▲금메달 3팀 등 총 24개의 메달 및 기관장상 2개를 차지했다. KWFC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0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아영면에 마을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트리하우스 놀이터가 들어선다.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임영란)은 11월 한달간 청소년 지역활착 사업 ‘지리산 청소년 해보자 프로젝트’를 통해 아영면 트리하우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유휴공간을 생동감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민들이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아영면 일대마을 당산숲이다. 나무와 정자로 이뤄진 마을 공용 공간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해 지역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보다 특별한 것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을 디자인, 설계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지역 청소년 25명과 어른 10명 등 35명이 모여 당산숲 현장답사와 디자인 회의를 열었다. 아영도서관에서 열린 디자인 회의에서는 구름사다리, 숲속 트램펄린, 통나무 미끄럼틀, 그네, 해먹 등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이 마련됐다. 트리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는 아영 아꿈 학부모회와 함께하며, 지난 3일과 오는 18일 두차례 기획회의를 거친 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엔치즈낙농특구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포상을 받았다. 임실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임실엔치즈낙농특구가 전국 2위급인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평가는 특히 전국에서 대국민 평가단 50명을 선발해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전 평가보다 공정성을 더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16년도에 지정된 임실엔치즈낙농특구는 면적 76만5천㎡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임실치즈&식품연구소 및 임실N치즈클러스터 등 관련 기관과 유가공업체 등을 운영해 지난해 19개의 기업 유치와 190명의 일자리 창출, 매출액 32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임실치즈&식품연구소 주도의 연구․개발을 추진해 9종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7건의 특허등록 및 10건의 상표등록을 통한 제품개발 성과를 이뤄냈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0~2022 문화관광축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각종 재난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남원시민은 남원시가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회장 박철규, 이하 ‘남원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지리산 기부라이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한 이번 기부라이딩은 험난한 지리산의 정령치, 성삼재를 거치는 85km의 코스를 비경쟁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자에 한해 참가를 허용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기부티셔츠 판매 및 행사를 통한 모든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로타리클럽은 지난해인 2020년에도 수해민돕기에 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박철규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건강한 취미생활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이번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후에는 행사 규모를 확장해 남원을 ‘라이딩의 성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