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지난 2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 봄 설경과 운해가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졌다.
이날 약 7cm가량 내린 눈과 상고대가 능선을 따라 하얗게 내려앉으면서 늦겨울과 초봄이 공존하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일대는 세석평전 아래로 두텁게 깔린 운해가 더해지며 지리산 특유의 웅장한 자연미를 드러냈다.
눈 덮인 능선과 상고대, 그리고 운해가 겹겹이 이어진 풍경은 봄을 앞둔 지리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