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이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 사업은 현장 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 인력 필요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과정을 개발해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등록금 또는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원광대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라북도 내 취업률이 꾸준히 향상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대 사업단에서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 선택에 따라 등록금 지원형(등록금 전액) 또는 취업 지원형(연 480만원)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 산학프로젝트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비교과 교육프로그램, 학원비 및 시험비 지원), 참여 학업 장려금(1인당 300만원 이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지난 7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에서 전북·광주·전남도지부장 등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묘지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족회 대회사, 호국원장 인사말, 유족회 회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호국원에 안장되신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참배 및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국립묘지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1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국 국립호국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은 “‘국립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이 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순창 옥천인재숙에 5,0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옥천인재숙 이사장인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사유림 경영 지도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득작물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영림계획 수립과 조림사업 추진 등으로 임업자원의 생산력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의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뜻깊은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환경부의 '코로나19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제6판'에 따라 변경된 폐기물 배출방법에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남원시 코로나19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문'을 자체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하였다. 기존에 격리의료폐기물로 배출·처리하던 폐기물이 생활폐기물로 전환됨에 따른 남원시민의 2차 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내문에는 재택치료자의 일반쓰레기는 일반봉투에 담아서 밀봉 후 2차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이중밀봉해서 외부를 소독 후 배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통 등 격리기간 중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 또한 외부 소독해 배출해야한다. 남원시 환경과장(윤종철)은 “안내문을 보건소 및 읍면동 등 남원시 지역 내 전체에 배포해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이후 변경사항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청정도시 남원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남원시 방역초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3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양 의장의 점검과 격려는 남원시가 가축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일선 축산행정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양희재 의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은 이제 축산행정의 보조적인 지위를 넘어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담당하는 남원시 공직자들과 축산 방역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류독감의 경우, 계절적 영향이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고, 야생멧돼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의 위험에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11월부터 전북지역과 인근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가축시장에 운영되던 초소를 확대해 사매면과 인월면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8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48대다. 이 중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한 전기승용차 2대, 전기화물차 3대는 우선 보급한다. 또한 법인·기관용 전기승용차 5대, 전기화물차 6대, 택시용 전기승용차 2대, 화물 중소기업 생산물량은 전기화물차 3대를 별도로 배정한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에게 보급한다. 보조금액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승용·화물)를 대상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된다.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자격증 소지자다. 사업신청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농업인을 기준의 농지원부가 농지를 기준의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군은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7,850명에게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고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이 발급된다. 특히 현행 1000㎡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과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1000㎡ 이하인 농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지대장 전환으로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작성을 신청할 수 있다. 농지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소방서가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소민터’는 온라인을 통해 소방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소방청 온라인 시스템으로 민원인들이 소방서 방문없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전국 통합 민원센터다. 소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이다 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결과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법적 기한이 있는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 독감(AI) 차단을 위한 가금·양돈농가 축사 방역시설 확충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축사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시설,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CCTV 등 차단 방역을 위한 필수 설비들이다. 지원내용은 농가당 5,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의 60%(보조), 30%(융자), 10%(자부담)로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방역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조류독감(AI)이 도내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 멧돼지가 원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강원도에 이어 충북, 경북에 걸쳐 남하하는 상황이다. 순창군을 포함한 전북 동부산악권에 방역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축사(가금·돼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법안이 현재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사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이 확충되면 AI(조류독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순창군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실시한다. 영양 문제를 해소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자에 따라 쌀, 혼합 잡곡, 달걀, 우유, 분유 등 총 12개 품목의 보충식품을 배송한다. 특히 신선한 식품으로 선별해 배송하기 위해 생식품 및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은 월 2회로 나누어 배송한다. 대상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66개월 이하) 및 임산부, 출산수유부이며, 건강보험료 부담금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다. 신청자는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등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 위험 요인들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기존 수혜자는 사업 완료 1년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월 2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 받고, 매월 1회의 영양교육 및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산모 수첩(임신부) 등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