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박문화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향교·도통)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전력해 지역사회의 선진 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박 의원은 '남원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남원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남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민생 조례를 연구하고 발굴하는 ‘남원시 좋은 조례 만들기’ 의원 연구단체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의원으로서 연구 활동에도 열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제246회 임시회와 제247회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년 쉐어하우스(공유주택) 조성 제안’, ‘남원학 연구와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 촉구’, ‘과속방지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부적합 시설 정비 및 관리·감독’ 등을 제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계농협은 지난 1964년 이동조합 합병, 운영으로 출범한 이후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공동육묘장 운영 등 경제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이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동계농협은 김장나눔행사와 장학금 기탁, 일손돕기,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농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2021년도 건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빈집 정비 사업이 부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농어촌정비법에서 정의하는 ‘빈집’은 남원시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이러한 빈집은 미관 저해는 물론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 그리고 청소년 일탈 장소,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전평기 의원은 먼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빈집 소유자는 철거·수리 등 필요한 조치 명령이 내려지면 기간 내에 이행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한 이행강제금 부과 조항을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후 불량 건축물(슬레이트 등)의 환경유해 요인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빈집 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 건축과는 2022년도 예산에 특정빈집정비에 관한 예산 7억500만원을 편성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답변했다. 전평기 의원은 “앞으로도 늘어가는 빈집으로 인해 안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통령직속 자문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 윤영식 협의회장과 고남숙 자문위원이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영식 협의회장은 제19기~20기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평통 운영 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고남숙 자문위원은 제18~20기 민주평통 순창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통일역량강화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모범자문위원으로 전북도지사 표창 박창흠 자문위원, 전북지역부의장 표창 이동영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재효 교수(사진)가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동상을 지난 18일 수상했다. 김재효 교수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처음으로 교육 분야에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초음파영상 진단 장비를 포함한 진단영상의학을 활용한 경락경혈학 교육과 실습 진행'과 'XR-기반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경락경혈 실습교육 플랫폼 교육' 논문을 발표했다. 김재효 교수는 경혈학 교육에 초음파를 도입해 고도화하고, XR 기반 경혈학 교육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의과대학 이호섭 교수가 침구학 관련 논문을 국제학회지에 발표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해 김재효 교수와 함께 원광대 한의과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부분에서 우수상 2팀(추홍민 / 최승관, 오경진), 미래상 4팀(백승원, 남경호 / 조은별 / 이은경, 김진현 / 최지원, 남연경)이 수상함으로써 원광대 한의과대학의 우수성과 미래 경쟁력을 입증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동문 민지수(2013년 졸업, 사진)씨가 올해 처음 열린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우호 이야기 중국어 글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주한중국대사관과 아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열린 가운데 민지수 씨는 성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올랐다. 현재 LG디스플레이 마곡경영지원팀 중국어 비즈니스 전문 프레젠터로 있는 민지수 씨는 ‘고마워요 중국!’을 주제로 중국 유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써내려가 한국과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어중문학과를 1년 조기 졸업한 민지수씨는 중국 정부 초청 대학원 장학생에 선발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동시통역 전공 석사를 마쳤다. 이어 상해 복단대 비교문학 박사과정 장학생에 선발됐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강연, 통·번역, 한·중 행사 MC, 미스코리아 중국(해외지역) 美 및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 한국대표 선발, 에세이 ‘미코 보는 중국 일기(달꽃, 2019)’ 출간, 국가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길수 남해화학 남원대리점 대표(민주평통자문위원)가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도지역회의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및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은 김길수 위원, 전북도지사표창은 정일석 위원, 전북부의장표창은 이다경 위원, 전북도의장은 표창 장동영 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길수 위원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온 점과 제17~19기까지 민주평화통일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시행한 임도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 산림·토목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시공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설치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임도사업 중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로 나눠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군은 간선임도 부문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쌍치면 종곡리~종암리를 연결한 간선임도의 시행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노선 전체의 종·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절(흙깍기)·성토(흙쌓기)사면 부문의 녹화도 잘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쌍치면 종곡에서 종암리로 연결한 간선임도사업은 지난 2018년에 사업에 착공해 3년간 순차적으로 개설된 임도로 총 연장 약 4.0km로, 전체 5억91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현재 해당 구간에 숲 가꾸기 사업과 벌채작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와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일 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내년 1월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 지방자치법은 지금까지 시장이 행사했던 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해 기관 간 불균형을 바로잡고, 정책지원관을 별도로 채용해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엔 ▲우수인재 균형배치 위해 양 기관 간 인사교류 활성화, ▲신규채용 시험의 위·수탁이 가능토록, ▲교육훈련 프로그램·후생복지 등 통합 운영의 내용이 담겼다. 그 밖에 기관 간 인사운영의 전문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향에서 상호 협력키로 위해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희재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작이다”며 “지방자치의 구체적인 실현은 각 지역마다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식 지방자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47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78건을 의결했다. 회의 첫날인 11월16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를 채택했다. 11월17일부터 11월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남원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11월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으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을 받았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시정질문에서 양해석 의원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과 서남대학교 폐교 부지의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전평기 의원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추진계획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개선대책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질문을 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9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11월29일부터 12월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