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명대 목사)가 지난 7일 성탄절을 앞두고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통일을 기원했다. 순창군은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높이 10m, 지름 4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군은 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독대마당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되 있어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명대 순창군기독교연합회장(풍산 전원교회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호남 유일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지난 7일 국민의힘 입당을 전격 선언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서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라면서 "윤석열 후보를 믿고 윤석열 후보와 함께 주저 없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며 "증오의 정치, 지역을 볼모로 한 구태 정치가 계속되는 것을 비겁하게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더 이상 국민을 편 가르기하고 갈라치는 운동권 정치가 계속되도록 용인해서도 안된다"면서 "지역 갈등을 완화하고 진영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의원은 "호남의 민주당이 기득권과 패거리 정치에 안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도 자신이 원하는 해답이 아니고 뼈를 깍는 노력으로 더 개혁하고 국민 곁으로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대선을 통해 좁은 지역 정치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도전하겠다"고 언급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대표 한명숙)가 지난 2일 2022년 남원시 청년 시책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세대연구회 회원과 청년협의체 위원, 청년정책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청년 주요 시책사업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과 정책 제안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 남원시 청년 주요 시책사업은 ▲청년 주거비 지원(신규)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신규)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청년 메이커스 조성 ▲청년마루 카페 운영(신규) 등으로 전년도보다 32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귀농인 증가 추세에 맞춰 농촌형 쉐어하우스 조성 확대, 청년 메이커스 건물에 청년 예술인 연습 및 전시공간 확보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신규 사업에 대한 홍보 강화와 주거비 및 구직활동 지급시 서류제출 간소화, 완주군 쉐어하우스 벤치마킹 추진, 청년 메이커스 시제품제작실은 타 사업과 차별화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최선영 청년정책담당은 청년 쉐어하우스는 시범 운영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 메이커스는 최대한 내실있게 조성해 맞춤형 청년 창업을 위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3일 2022년도 국가예산으로 ▲남원교도소 ▲남원 송동파출소 신축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순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예산을 증액반영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립공공의대 설립 사업으로 3억9000만원을 지켜냈다. 이 사업은 기존 정부안에 반영돼 있었지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 시 불용 우려와 정부안으로도 실시설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 이 의원은 우선 기존 정부안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감액없이 기존 정부안을 지켜냈다. 또한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R&D 예산도,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전체에 대한 감액 의견이 제기됐음에도 이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전북 지역 의원들과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정부안 72억300만원 전액을 지켜냈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사업도 정부안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용호 의원은 국회단계에서 106억9250만원의 예산을 순증시켰다. △남원교도소 건립사업 11억7700만원(총사업비 729억원) △재해위험저수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 옥천축구회(회장 윤진호)는 지난 3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 옥천축구회는 1985년에 창단해 현재 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를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다. 윤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병삼 순창군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겨울 한파에 대비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 소아, 심뇌혈관계 질환자, 호흡기계 질환자 등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특히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노숙인과 저온환경 노동자 등의 주의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며,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신성(저체온증)과 국소성(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증상을 보인다. 건강수칙을 잘지키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은 예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고 외출 시에는 여러 벌의 옷을 껴 입고 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내년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한랭질환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지역을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태극FC클럽 제22대 회장에 정상용씨가 취임한다. 오는 5일 낮 12시 남원켄싱턴리조트 연회홀에서 취임식이 열린다. 정상용 차기 회장은 태극FC클럽 창단 멤버로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최강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1999년 창단된 태극FC클럽은 남원지역 최대 축구클럽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현재 남원지역 클럽중 최고의 성적과 단합으로 팀원들간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22년도 모든 대회 석권을 노리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제247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가 지난 11월29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경제농정국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 예산심사를 시작했다. 윤기한 위원장은 원예산업과 예산안 중 시설하우스 차광시설, 농산물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등에서 농민 피해가 없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산과 예산안 중에서는 대형농기계 지원을 위한 사업 중 스키드로더만 지원금액이 2500만원으로, 타 농기계 지원금액이 최대 1500만원인 것에 비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지원금액을 하향하고 지원 장비 대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염봉섭 부위원장은 농정과 예산안 중 LX드론센터 구거 조성 관련 예산에 대해 시에서는 부지제공만 하고,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도록 건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축산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악취민원 해소, 지붕개량 등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예산확보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관 의원은 원예산업과 예산안 중 저온저장고가 10평 규격으로 10동 지원하도록 편성 되었다며, 샤인 머스캣 등 5평 지원 수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탄소중립 남원을 위한 나무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나무심기 챌린지는 자연의 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흡수량을 높여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11월22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작했다. 양 의장은 이날 오후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식재행사에 참여해 하진숙 산내면장,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한광수 남원탄소중립 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양 의장은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탄소중립 실현이고, 그 중 최선의 방법이 나무심기”라며, “앞으로 남원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남원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란 남원시농촌신활력추진단장의 지목을 받아 나무심기 챌린지에 참여한 양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을 지목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뿌리산업인 발효미생물 종균첨가제 산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지난 1일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순창 황국1호 토종종균제품 출고식 행사를 갖고 본격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고식은 지난 5월 준공을 완료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열렸다. 발효미생물센터는 식약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GMP인증) 인증을 받아 토종발효미생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한 순창 황국1호는 지난 2016년 전통메주에서 분리하여 발효특성(효소활성, 포자생성능력, 기능물질 생성능력) 및 안전성(아플로톡신 비생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기존 수입 곰팡이에 비해 산업화 특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에는 전통장류와 공장식 장류 생산공정에 적용하여 생산한 된장과 고추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현장에서 증명했다. 진흥원은 순창황국1호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순창백국, 순창홍국, 순창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