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지역에서 남원시민 20대에서 80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소상공 ▲청년 ▲여성 ▲복지 ▲문화관광 ▲체육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 ▲환경 ▲교육 등 기본소득정책 전반에 38개분과 위원회가 야심찬 출범식을 가졌다. 27일 오후 3시 남원 전북은행 2층에서 열린 출범식에선 향후 각 분과별 활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남원발전에 초석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주연 남원포럼 정책본부장은 "주민참여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한 신뢰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 정책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원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료대학원유치 ▲지리산드론항공센터 ▲지리산치유센터 ▲남원인터넷쇼핑몰유치 등, 기본소득정책을 바탕으로 ▲청년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복지기본소득 ▲농촌형 통합맞춤형돌봄체계구축 ▲개발이익환수제 ▲지역상품권 ▲지역화폐 확장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을 설명했다. 손기수 정책단장은 "이번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미래에 대한 활로를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남원포럼은 지역민들의 생각을 통해 의미 있는 협력적 체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원포럼은 이미 38개분과위원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25일 인계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조성한 인계면 다시청춘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순창군은 지난 2016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듬해 공모사업에 도전,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순창 인계면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59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세부설계를 완료,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약 1년5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계면 소재지에 커뮤니티 공간인 연면적 610㎡규모의 다시청춘관을 조성하고 야외활동공간(2328㎡), 귀농인 주거공간(2동), 보행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다음달 2일과 9일, 두차례에 걸쳐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교실은 청년들이 취업 곤란으로 인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해 마음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우울선별검사 후 마음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샴푸바 등 방향제품 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음건강을 위한 일반상담도 진행한다.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우울감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예방 마음건강교실,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공무원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25일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인 자동이체 납부나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선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찾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기분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공제가 되고, 납세자가 바쁜 일상속에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전자송달)를 신청할 경우,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가 전자 송달되고 고지서 1매당 200원의 세액을 공제 받는다.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는 위택스 사이트나 모바일앱 또는 금융앱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강성원 의원은 "'공무원 보호 체계 강화와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성원 의원입니다. 강성원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2000명대를 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시민들의 안위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성장하면서 행정업무는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는 점차 커지고 있다. 더불어 악성민원, 고질민원, 특이민원은 점점 증가하고 이로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공무원도 늘고 있다.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조사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폭언, 폭행 피해 사례는 2019년 3만8000여건, 2020년 4만6000여건으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미선 의원은 “1세부터 19세까지 남원형 아동수당이 필요하다"며 남원시 '보편적 사회수당 전체 아동으로 확대'을 제언했다.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선 의원입니다. 이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지금 우리 사회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웃도는 ‘인구 데드크로스’로 본격 전환됐다. 올해 전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인구절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2020년 통계청의 합계 출산율은 0.84명, 출생아 수는 27만2000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현상과 함께 저출생 문제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저출생 배경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음에도 그에 대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는 법제적 한계를 보이고,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출생률 반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노영숙 의원은 '열악한 농촌의 돌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단위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남원형 농촌공동체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영숙 의원입니다. 2021년 하얀 소의 해!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처럼 남원시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한해를 달려온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온 가정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노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고령화와 지리적 불리함, 물적·인적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열악해져가는 농촌의 돌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대안을 찾고자 나섰다. 모두 아시다시피 농촌의 고령화는 지역의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21년 10월말 기준, 남원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읍면지역 42%, 동지역 21%로서 읍면의 고령화율이 매우 높으며, 특히 돌봄의 주 대상인 80세 이상인구 비율은 읍면지역이 동지역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문화 의원은 '지역정체성과 발전방향, 지역학에서 길을 찾자...남원학 연구 필요성 및 적극적인 지원 제안'을 제시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문화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 요약 우리 사회는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지역간 불균형은 점점 커지고 소외된 지역은 경제·문화적으로 침체에 빠졌다. 지역 고유의 특성이 점차 사라지고 획일화됨에 따라 문화의 다양성을 찾기 어려워지고 지역 정체성은 빠르게 해체되었다. 이에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아 정체성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지역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지역학은 지역의 인물과 지리, 역사, 사회, 문화, 예술, 인문환경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연구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진단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발전 방향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 과거에는 향토사 위주로 연구되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전북 남원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손중열 의원은 '남원의 공동체 문화회복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천, 이백, 산동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손중열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양희재 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손중열 의원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시대에 향후 남원지역 발전에 신성장 원동력이 될 ‘사회적 경제’와 ‘공동체 문화’ 육성에 대해 제안했다. 손 의원 5분 자유발언 요약 지금의 남원의 지역경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무너져 가고 있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대기업들의 플랫폼 사업과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 하면서 지역의 전통적인 소상공인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간 남원시는 남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남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부끄러운 일탈(상품권 불법 유통)도 있었으나 시민들과 소상인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상품권 유통 과정에서 '농협 하나로마트만을 위한 상품권인가'에 대한 따가운 질책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남원사랑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가 25일 종합감사와 강평을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감사에 앞서 11월 초 2일간 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해 감사 자료분석과 심층토론, 정보교환을 하며 사전 준비를 꼼꼼히 밟아왔다. 17일부터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일에는 장애인단체 종합회관과 동부 노인복지관 등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25일에는 종합감사와 강평을 통해 ▲ 청렴도 향상 방안 강구 ▲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감독 철저 ▲ 재정적 의무부담이 있는 협약 체결전 의회 동의 철저 ▲ 위원회 청년 비율 확대 ▲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철저 등을 강조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적극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 시정 및 권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 3월 임시회에서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7일간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감사를 통해 도출된 사항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