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17일, 제24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경제농정국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실시했다. 이날 윤기한 위원장(대산·사매·덕과·보절)은 행감 실시선언과 함께, 시정업무의 공정성과 합목적성 그리고 합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의원별 주요 질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기한 위원장(대산·사매·덕과·보절)은 일자리경제과 행감에서 ▲지역 내 일자리 매칭에 있어, 시가 주도적으로 중간 역할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공단지 시설비 집행 부진을 질타하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시기에 콘크리트 공사가 실시되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내비쳤다. 염봉섭 부위원장(향교·도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안정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노인을 위한 공동거주공간 마련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태양광에너지 보급 사업을 단계적으로 계획할 것을 주문하며,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제247회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정례회가 11월16일 개회한 가운데 강성원(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 박문화(향교‧도통), 손중열(주천‧산동‧이백), 노영숙(비례대표), 이미선(비례대표) 의원이 연달아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강성원 의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폭언‧폭행 피해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악성민원이 빈번한 업무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 배치를 지양하고, 잦은 폭언과 협박에 노출되는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근로 환경과 보호시스템을 개선하며, 민감한 현안업무 및 기피업무 분야에 전문관을 확대해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연찬과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전문성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원인을 해당부서에 이관할 때 민원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인계해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남원시는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남원시 행정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의원들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16일 순창군에 따르면 황숙주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과 기획재정위원회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연초부터 수시로 여의도와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에 이남섭 순창부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지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다시한번 황숙주 군수가 여의도로 향한 것은 순창군이 얼마나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순창군이 가장 역점적으로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포장사업이다. 강천산 진입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매년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상습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박성민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만나는 자리에서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제247회 정례회를 11월16일부터 12월17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첫날인 11월16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를 채택했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긴장감을 가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우리는 긴 호흡으로 대처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연초 계획했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분발해 줄 것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감사와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지길" 촉구했다. 이번 정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롯데백화점 전북 전주점은 오는 14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POP-UP STORE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6월에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식을 갖고 올해 9회째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지원 행사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산학협력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ESG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줍깅DAY’행사를 실시했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말로,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본점과 도내 영업점, 수도권 및 대전지역의 모든 임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이른 아침부터 ‘줍깅’에 참여해 본점과 각 영업점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향후 영업점 인근뿐만 아니라 도내 여러 구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 배출을 줄이며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매 분기별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향후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 판매행사 진행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2일 지리산국립공원 맹세이골 숲 학교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지리산국립공원 맹세이골 숲 학교는 경남 산청군 지역 내 1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소를 만들어요(나무심기) ▲숲속 운동회(놀이로 배우는 쓰레기 분리수거) ▲숲이 위험해요(온몸으로 나무를 지켜라 놀이) 등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에서 뛰놀며 기후변화 문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배울 수 있는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66명의 어린이 졸업생 포함, 그도안 총 14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어린이 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승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맹세이골 숲학교를 졸업한 미래세대가 자연과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의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지켜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환)가 주최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중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단 두명만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최근에는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국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12년간 일하며 농어촌 입법정책 전문가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시민단체로부터 20여차례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우리 일상생활 중에 자주 사용하는 페트병, 매일 사용하는 휴지. 쓸 때는 참 편리하고 좋은데, 이러한 제품들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한 지 사람들은 모른다. 게다가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그로인해 빚어지는 환경문제, 이상기후현상이 얼마나 심각하는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가 나서기 시작했다. 바로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 자원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는 등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한 것. 이러한 실정을 나 몰라라 하지 않고, 자원순환활동에 대한 필요를 강하게 인식하며 활동하는 주체들이 남원에 있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의 행보를 소개한다. # 시민의 힘을 보여 보자! 자원순환, 왜 필요한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자원순환 지킴이로 우뚝 서다. 남원시민들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환경단체 활동을 하고, 버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주요 관광지인 남원시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광한루원 일원에서 반가운 대면공연을 펼진다. 먼저 그동안 중단됐던 2021 ‘남원 한복문화 가을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에 한복시청회 공연이 광한루원에서 열린다. 한복시청회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한복과 예술분야를 접목해 한복의 멋스러움을 선보이기 위한 특화된 문화공연이다. 한복으로 물드는 늦가을의 정취에 다양한 장르의 선율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첫 무대는 감성 보컬밴드 ‘뮤즈그레인’이 장식한다. 팝을 기반으로 락, 포크 등의 장르를 세밀한 노랫말로 녹여내는 실력파 밴드이다. ‘제니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즈밴드 ‘바람처럼’, 클래식 앙상블 ‘디네트’가 출연한다. 최고의 소리에 아름다움 한복을 더해, 보는 줄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꽃담장 기획공연을 예촌the이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에 시작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노을, 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