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2022년 3월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 □ 금품선거·거짓말선거 등 5대 범죄’무관용 원칙 적용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였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 선거사범 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나주시청 대강당에서 ‘나주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의의와 시민사회로의 확산’을 주제로 2021년 나주동학농민혁명 한일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9년 나주시와 원광대, 한일동학기행시민교류단이 맺은 나주 동학 위상 정립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일 양국 간 나주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를 공동 조사하고, 위령탑 건립 등 정의와 평화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한일 시민이 함께 가는 동학기행단은 매년 국내 동학 전적지를 찾고, 한국과 일본 시민운동가들의 만남을 통해 활발한 풀뿌리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학술대회 전날 박맹수 원광대 총장과 나천수 나주목향토문화연구회장이 장등참(고막포)전투지, 남평현청 전투지, 침산전투지, 남산촌전투지 등 나주 동학 전투 현장을 안내하고 촬영하여 일본 측에 전송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리는 오는 12일은 제1부 ‘나주동학혁명의 재조명과 세계사적 의의’, 제2부 ‘나주동학혁명과 시민사회’, 제3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과 나카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 이사가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를 찾아 윤명수 지리산전북사무소장과 코로나19 예방대책 점검 및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야영장과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정부 방역 세부지침 준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탐방로 상 낙석 방지시설, 안전난간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을 병행했다. 김영일 이사는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과 재난취약지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상으로 3차에 걸친 서류, 면담, 발표심사를 거쳐 개인 4인, 단체 4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10일 사례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원광대는 1946년 개교 초기부터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덕겸수·도의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전인교육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도덕성 교육을 핵심으로 다양한 인성시민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수상은 원광대가 인성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갖춘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인성시민교육실천을 위한 지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인성시민교육대상 배경에는 1999년 도덕교육원 설립과 2003년 국내 대학 유일의 ‘도의실천인증제’ 실시를 통해 덕성훈련과 사회봉사 활동을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졸업인증마크 등 졸업 후 사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9일 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공감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적극행정 추가 발굴 과제의 적정성 여부 및 기존 안장체제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직원 간 피드백을 통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임실호국원 박영숙 원장은 "직원들 간 피드백을 통해 발굴된 과제 및 안장업무에 대해 보완할 점을 찾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9일 지역 내 대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학금은 위원들이 모은 자체기금으로 마련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얼마전 대학교에 합격해 입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계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은 9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세부적 특례사항 등 구체적 지원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관련 계획수립, 재정지원 사항, 정책평가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에 국가 위원회와 시·도 및 시·군·구 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상호 간 공동으로 시책 추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인구활력지원협약’ 체결토록 했다. 특히 복수 지자체간에 생활권을 구성토록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서비스 공동 이용 등을 위한 ‘생활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한 재정·행정적 지원 추진을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특히 청년 및 중장년의 정착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업, 주거 및 정기적 교류 촉진을 위한 시책 추진의 근거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보육, 교육, 의료, 주거, 문화, 외국인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를 규정토록해 인구감소지역이 제도적 특례를 활용해 효율적인 인구감소 위기 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전주시 서신동 소재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주시의회 정섬길 의원, 전북도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전북도노인복지관은 건물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내부 환경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은행은 건물 3층에 위치한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실에 오래된 컴퓨터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정보화교실 내·외벽 균열로 인한 누수, 곰팡이 등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갈라진 벽을 보수하고 외벽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건물내부의 페인트칠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오래되고 낡은 물품들의 교체와 시설 보수로 어르신들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서 행장은 이번에 전북 제77호, 전국 제272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면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9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전북은행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한국 은행장의 가입을 축하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서한국 은행장은 이 외에도 지난 5월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로 참여하며 도내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선 것은 물론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지역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9일 충남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홍문표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을 계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충남의 경우 2005년 이전 결정 당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성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었고, 세종시 출범에 따라 경제적·제정적 손실로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문표 의원은 2018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법안 통과를 위해 ▲혁신도시법 통과 촉구 결의안 ▲10차례 공청회, 토론회 주최 ▲법안통과 촉구 3차례 대정부질문 ▲다섯 차례 기자회견 ▲180만명 서명 운동 등 법안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마침내 지난해 10월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 냈다. 홍문표 의원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차별 받고 있는 충남의 위상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