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말 출시된 주식회사 칼전자(대표 이양구)의 ‘토리노디자인 그랜저2015’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12년 칼전자에서 출시해 호응이 높았던 5G 그랜저 마감재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 모델 차종으로 두 번째 내놓은 ‘토리노디자인 그랜저2015’는 인스톨러(설치자)에 대한 배려와 축적된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다. 타사 마감재의 경우 집중키가 들뜨는 문제가 발생해 다시 순정으로 재작업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과 인스톨러의 작업 편의를 고려해 집중키를 기본 탑재했다. 또 버튼이 화면을 가리는 등 소비자 불만이 높은 부분과 운전자 시야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이양구 칼전자 대표이사는 “제품 출시 한 달 전부터 선주문과 문의가 이어지는 등 ‘토리노디자인 그랜저2015’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인스톨러와 운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장인의 마음으로 품질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사의 제품들의 불만사례를 연구하는 등 순정보다 더 순정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했다”며 “이런 마음을 알아주듯 현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 김일문씨 별세, 이태영 (전북도민일보 서울정치부 부장) 장인상=27일 오후 6시, 전주온고을장례식장(온고을로438-2) 301호, 발인 29일 오전 10시, 장지 전주시 용정동 선영하, (063) 211-7678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기획조정실장 최광제(전보) △혁신전략부장 김진성(전보) △예산기획부장 정철식(신규) △경영성과관리처장 이명식(신규) △홍보처장 박관식(전보) △공간정보기획부장 강장화(전보) △공간정보사업부장 김정민(전보) △디지털지적사업처장 이주화(전보) △고객지원처장 손종상(전보) △자산관리부장 곽희도(전보) △노사안전처장 이호성(전보) △감사실장 이승택(전보) △감사부장 이순기(신규) △청렴윤리부장 이강현(신규) △교육원이전추진단장 양기룡(신규)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장 김영욱(전보) △교수실장 남윤구(전보) ▷공간정보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이화영(전보) △융복합연구실장 서완수(전보).
《 구 인 》 ○ 업 체 명 : 이웃사랑노인복지센터 ○ 모집직종 : 사회복지사 ○ 직무내용 : 주간보호 프로그램담당 프로그램 진행 ○ 고용형태 :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 급여조건 : 월급 175만원 ~ 180만원 ○ 근무조건 : 주 5일 근무 08시 30분 ~ 17시 30분 ○ 우대사항 : 간호조무사 자격 소지자 우대 ○ 접수방법 : 방문(남원시 덕과면 사곡1길 49-9), 워크넷 ○ 접수마감 : 2019. 12. 31 ○ 복리후생 : 통근버스제공, 식사(비)제공 ○ 구비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바랍니다.
전북 남원경찰서가 교룡체육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경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포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경찰관의 자신감 회복 및 대응능력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 유도4단, 용무도4단, 주짓수 퍼플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남원 유도체육관의 정영문 관장을 초빙, 매달 6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교육이다. 교육에서 실제 범죄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경찰관 피습 대처 체포술 및 2인 1조로 실전연습 등이 이뤄졌다. 함현배 서장은 “앞으로 꾸준한 체력단련으로 남원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현장에서 경찰관 자신의 몸도 지키며, 시민들의 안전도 지키는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가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통해 풍년농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항공방제 실시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2차례 걸쳐 실시한 방제면적은 약 1만 3980ha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남원시 4개 농협 관할지에서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남원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방제 전 농협과 간담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방제지도 작성 시 친환경단지, 양봉사육, 시설하우스 주변에 대해 사전 홍보와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전북 순창에서 오는 시월 `제1회 순창 전국 성악 콩쿠르` 경연이 열린다.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 이틀간 순창 향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이스 P가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 후원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콩쿠르 대회는 전국규모의 미술대전 개최에 이어 음악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문화도시를 꿈꾸는 순창군의 의지가 담겼다. 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될 이번 콩쿠르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유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합창, 아마추어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문을 망라한 대상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체 수상자에게 호남오페라단의 다음연도 오디션과 기획연주회 오디션 참여 우선권이라는 특전까지 부여된다. 예선은 각 부문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본선은 5일 공개심사로 진행된다. 심사가 끝나고 각 부문별 대상전 및 축하공연도 같은 날 저녁 7시에 펼쳐질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35세 이하이고, 아마추어 일반부는 나이제한이 없다.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30일(월)까지며 순창 전국
청계 고분군 발굴 조사가 본격 착수됨에 따라 전북 동부 지역 가야 세력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전북 남원시와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전북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청계 고분군 발굴조사 고유제를 올리고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 청계 고분군은 마을 뒤편 야산에 10여기 이상 산재한 것으로 서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구릉의 북쪽 끝부분에 월산리 고분군(전라북도 기념물 제138호)가 자리잡고 있어 연계성에 주목을 받아 왔다. 또 운봉고원에 자리한 분묘 유적으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과 함께 5~6세기 전북 동부 지역 가야 세력의 실체를 밝히는 데 핵심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 지역은 야산 남쪽 말단부로 2기의 석곽(石槨, 돌덧널)이 노출되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다. 고분군의 추가적인 훼손을 막고 그 구조와 조성 및 운영 시기 등을 밝히기 위한 학술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남원시와 협력해 청계 고분군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양질의 자료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월산리 고분군과 함께 국가사적
▲전주일보 신영배 대표이사뿌연 하늘, 매캐한 대기가 여러 날째 계속되고 있는 봄의 문턱이다. <관련기사:조합장 선거, 더욱 공정하게 개선해야> 오늘은 전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날이다. 조합장 선거는 오늘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선거운동이 시작돼 다음달 13일 당락이 판가름 날 것이다. 그런데 선거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선거법 위반사례가 적발되고 어떤 지역에서는 돈뭉치를 건네는 장면이 그대로 언론에 노출되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억대 연봉에 판공비와 사업을 빙자한 이권, 거의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연봉의 몇 배라는 조합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너도나도 돈을 퍼부어가며 선거전에 나선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5당 4낙, 7당 6낙’이니 하는 말들이 나돈다. 5당 4낙은 5억원을 쓰면 당선되고 4억원을 쓰면 낙선된다는 말이다. 7당 6낙 역시 같은 뜻이다. 사실 조합원 과반수의 표를 매수하면 당선이 확실하므로 선거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조합원 개개인을 접촉해 현금이나 비료 등 농자재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법 등으로 조합원을 끌어들여 당선된 사례가 공공연히 회자된다. 조합장 선거는 그야말로 깜깜이 선거다.
▲타파인 DB오는 3월 13일 시행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지난달 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선거가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이번 조합장선거에 농·축협 92곳, 수협 4곳, 산림조합 13곳 등 109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른다. 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와는 달리 후보자 본인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는 지난 1988년부터 직선제가 도입됐지만 선거운동이 과열되면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 일명 '막걸리 선거', '경운기선거'로 불릴 정도로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2005년부터 선거관위원회에 의무 위탁하게 됐다. 또 2015년부터 선거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이 동시에 조합장 선거를 치르고 있다. 이처럼 많은 문제로 인해 선관위에서 위탁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조합장 선거는 과열방지를 위한 많은 제약을 두고 있다. 먼저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후보들은 나홀로 선거운동을 펼쳐야하며, 선거운동 기간 공보물, 벽보, 명함 배부 등을 통해 자신을 알려야 한다. 선거운동 활용 방법은 △선거 공보 △선거 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