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 - 음식물 쓰레기 줄여 지구를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과 기업이 공존하며,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원장과 진료부장, 관리부장, 간호부장, 기획팀, 영양팀 등 8명이 직원식당에서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각인시키며 잔반 줄이기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의 중점 내용은 환경친화적 병원 조성을 위해 ESG경영 홍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동참 유도와 잔반 남기지 않기를 통한 음식물 낭비 감소 및 생활 습관 실천이다. 군산의료원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는 경영활동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사용량 감축 등 10가지의 ESG경영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부터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 및 실외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311명의 미래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이 각자의 멋진 기량을 이곳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장석)이 주최하며,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꿈나무테니스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테니스의 미래를 밝혀줄 311명의 어린 선수들이 4개부(새싹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누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지원한 선수들 중 남원시 소속 선수는 16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임원 및 학부모,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방문하는 내실 있는 전국 대회로 남원시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 테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될 초등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대회로 발전하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원월면 소재에 발주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이 3일 정식 개장했다.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추고 있고 남‧녀 탈의실, 샤워장, 체온유지실 등 부대시설과 2층에는 헬스장이 있다.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에 대한 열기는 현재 400여명의 주민들이 회원등록을 마쳤고, 8개반 160여명이 수강신청을 완료할 정도다. 이는 상대적으로 체육복지 수혜가 적었던 지리산권의 주민들이 건강과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개장으로 인하여 지리산권 주민들의 체력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약을 지난 4월 11일 남원시체육회와 체결했다. 이에 남원시체육회는 4월 15일부터 2년간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공간 내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을 위탁운영하면서 위탁계약 후 인력채용, 미비한 시설 정비 등 한달 여간의 운영준비 끝에 3일 정식 개장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재학생들의 학습 노하우 공유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법 체계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학습 사례 확산을 위한 ‘원대생의 학습노트 대~방출! 제18회 학습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18회를 맞은 원광대 학습공모전은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진행하는 Win-win(Wonkwang in – win) 학습법 시리즈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 노트 필기, 보고서 작성법, 팀 프로젝트 또는 스터디 활동 노하우 등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한 후 응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과에서 주관한 가운데 199명이 제출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양성현(역사교육과 4년) △우수상 오수빈(간호학과 2년), 육금민(간호학과 3년), 최승완(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4년) 등 3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지난달 29일 시상식을 열었다.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성현 학생은 ‘학습법개론: 계획적인 (J) 같은 공부, 직관적인 (S) 효과를 위한 공부법의 이해’를 주제로 계획적(J)인 방법과 직관적(S)인 방법 등 두 문단으로 나눠 공부 루틴을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시 육아환경 개선의 거점이 될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이 5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한국보육진흥원장, 위탁을 받은 전북대산학협력단 부단장,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및 보육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지원(10억)을 시작으로 조산동 부지에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24.5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1층 안내대, 장난감도서관, 영유아놀이체험실1, 요리실, ▲2층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영유아놀이체험실2, 상담실, 시간제보육실, ▲3층 사무실 등을 갖췄다. 중정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 공기정화식물을 곳곳에 식영해 영유아에게 자연 친화 환경을 제공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원시 영유아를 위한 다양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악취없는 친환경 축산 조성을 위해 31억을 투자하여 1,031개 농장(돼지 115, 가금 299, 한육우 575, 기타축종 42)에 가축분뇨처리와 냄새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분뇨처리 시설·장비 4종 17.2억원 15농가, 악취저감제 지원 4종 3.2억원 191농가,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지원 3종 2.3억 160농가, 수분조절제 지원(왕겨·톱밥) 7억 468농가, 컨설팅 기타 5종 1.4억원 197농가]를 투자지원 한다. 시는 민선8기 악취없는 축사농장 조성을 22년부터 하고 있는 가운데 24년까지 113억[22년 51억원, 23년 31억원, 24년 31억원]을 투자 및 지원하여 축산분야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 깨끗한 농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436개 중 152개소(10%)를 깨끗한 농장으로 개선하여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깨끗한 축산농장을 단계적으로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지속적인 악취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국비20억, 도비 2억5천8백, 시비 8억6천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 근로 친화적인 거리 및 청년 친화 생활서비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03년 조성된 노암 제1 농공단지를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앞서 남원시는 노후화된 노암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실수요자인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에 노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농공단지 내 공용 회의공간을 비롯한 쉼터, 체육시설 공간 등이 부재한 것에 대한 대안을 시에 요구, 시는 이를 공모사업 내용에 반영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기계공학과 메카바이오그룹 석사과정 대학원생 솝드에르데네(사진) 씨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사업’ 심화 과정에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높여 우수 연구개발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책임자인 솝드에르데네 대학원생은 기계공학과 배재현(4학년), 임채완(4학년), 송채원(2학년) 학생과 함께 ‘항균성 및 구조적 강건성을 가진 나노라인 표면 개발’을 주제로 기존 나노구조 항균표면의 한계점인 나노구조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나노라인 간격을 다양하게 제작해 박테리아 항균 성능을 가진 표면을 개발하고, 박테리아 감염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오는 10월까지 수행한다. 솝드에르데네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인 박현하 교수님의 지속적인 격려로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연구를 함께한 팀원들에게도 감사하고, 이번 연구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로컬브랜드기업 상품의 판매촉진을 지원하기위해, 로컬편집샵 ⌜남원종합상사⌟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작하며 남원다운 디자인으로 상품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지역 작가와 협업하기로 했다. 23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소규모 지역 업체를 육성⋅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단에서 제작하는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에 지역 작가가 참여해 로컬의 가치가 담긴 고품격 상품제작을 통해 판매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 1, 2, 3호 디자인에는 남원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조현동 작가와 김민화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이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패키징으로 더욱 밀도 높은 남원 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담아내게 됐다. 남원 웰컴기프트 상품 시리즈는 지역 소기업의 최상 상품을 콜라보레이션한 것으로 △1호 ‘남원의 맑은 술’에 3개 업체, △2호 ‘남원의 김부각’에 7개 업체, △3호 ‘남원의 커피와 추어탕’에 2개 업체가 참여했다. 웰컴기프트 상품 패키지는 앞으로 ‘남원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 제94회 남원 춘향제에 117만여명이 다녀갔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춘향제가 화제성과 흥행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잡아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는 한국평가데이터(주)에서 조사한 ‘제 94회 춘향제 방문객 수’ 집계 결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1,173,76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 93회 춘향제 방문객 수(40만)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제94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요인에 대해 남원시는 △남원시민과 행정력이 대동단결하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략적인 기획력으로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 글로벌 춘향제로써 확장성을 보여준 점 △어린이부터 MZ세대,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 다양한 국가가 참여할 수 있는 만족할 만한 기획프로그램 ‘전진배치’ △특히 ‘바가지 요금 없는 먹거리존 운영’ 등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제94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포인트에 대해 살펴봤다. 남원시민과 행정력의 대동단결, ‘모두가 축제 메이커스였던 점’ 남원 춘향제 성공 저력으로 작용, 예전의 춘향제 명성 되찾았다. 제9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