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4시에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에 멘토로 참여한 전북 남원국악예술고 2학년 양진영(왼쪽) 학생과 남원도통초 6학년 김은재 학생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2019년 1월 26일 오후4시에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지난 1월 26일 오후 4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30명의 초등학생들이 방학동안 틈틈이 배운 우리 소리를 창극을 통해 맛깔스런 몸짓과 소리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차 공연은 설날인 2월 5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인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음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작품 개발 및 기획, 정기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남원시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가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피그말리온 효과를 높혀가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 사이로 남원 동신스캇 유규홍 회원이 눈을 헤치며 등반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을 등반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전북 남원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바래봉 눈꽃축제./사진=남원시대한을 지나 한겨울에 접어들면서 전북 남원의 겨울 축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물론 세상의 모든 게를 만날 수 있는 ‘게판 5분전’, 겨울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광한루 등 겨울철 남원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정리해 봤다. △동심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흔히 바래봉은 봄이 가장 아름답다고들 한다. 아마도 화려하게 바래봉을 수놓는 철쭉의 향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겨울의 바래봉 역시 철쭉 못지않은 눈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꽃송이가 있다. 누군가는 바래봉의 아름다움을 진정 느껴보고 싶다면 봄보다 겨울 바래봉을 찾아볼 것을 주저 없이 추천하기도 한다. 오는 2월 10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이러한 겨울 바래봉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축제다.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눈썰매, 얼음썰매로 동심을 자극하고, 눈꽃동산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래봉 눈꽃세상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근처 인월면의 장터가 사람들을 잡아끈다. 교통의 요지로 경상도와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가 코미디 춘향전 꽃담장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가 위촉한 방송인 홍보대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분야별 재능을 접목한 컨텐츠로 남원의 속살을 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역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문MC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준씨와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씨는 남원출신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만들어 이도령TV에 소개하는 등 문화관광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맛집과 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고향 남원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을 넘어 전북,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남원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문MC겸 방송인 모건우씨도 고향을 알리는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모씨는 지역축제, 특산품 소개와 함께 남원시가 중장기 동력산업으로 육성화고 있는 친환경화장품 홍보대사를 맡아 남원의 미(美)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절기상 대한인 지난 20일 오후. 찬바람이 부는 반짝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겨울 대숲길 산책은 색 다른 여유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9년 1월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실로암 연못/사진=김성욱 기자
▲2019년 2월 6일까지 전북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게판5분展(전)’ 특별전시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몰렸다./사진=남원시이번 겨울 전북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명 가까운 많은 방문객으로 체험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전시관 인근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10일까지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열리는 등 연계된 체험
이승환 콘서트 무대 이승환 콘서트 무대. 이승환 콘서트 무대.. 이승환 콘서트 무대......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이승환 콘서트 ‘최고의 하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019년 새해, 새 포부를 가지고 야심차게 무대에 올리는 이번 이승환 콘서트에서는 주옥같은 히트곡,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으로 번 수익은 공연에 재투자 한다’는 이승환은 국내 유일의 장비 보유 가수답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들을 동원해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를 초빙, 빛의 향연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 독보적인 가창력과 함께 공연영상에 특별출연한 연기자 최강희와 실제 연인 같은 ‘깨알 케미’를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10일 포문을 연 ‘최고의 하루’ 전국투어 콘서트는 19일 익산예술의전당, 1월 26일~27일 부산시민회관, 2월 1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일산화탄소 가스탐지기/사진=남원시 제공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 남원시가 숙박시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남원시는 농촌관광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민박 285개소와 체험마을 16개소 등 총 301개소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정기점검과 최근 강릉펜션사고 사례와 같은 가스누출사고 발생 우려 등을 감안해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농촌관광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3차에 걸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1차는 사업자가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2차는 행정에서 전수조사 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1‧2차 안전점검표를 분석, 안전시설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소방서, 일자리경제과 등)과 합동 점검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난방(연소)시설, 화재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전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산화탄소 가스감지기를 자율적으로 구입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상반기 현장점검을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이 섬진강 사생공모전 당선작 전시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순창군전북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이 섬진강 사생공모전 당선작 전시로 출발했다.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제4회 순창군 섬진강 자연생태 관광지 전국사생공모전`(이하 섬진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우철씨(익산)의 '강천산 병풍폭포의 가을정취'를 비롯해 총 32점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섬진강 공모전은 지난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일반부 와 학생부 등 참가작품수가 200여점에 이르는 등 그 열기가 높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섬진강과 순창군의 모습들이 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첫 전시회를 연 옥천골미술관은 지난해 조현동 展, 들꽃자수 展 등 총 8회 전시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