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항상 변하지 않고, 늘 처음처럼 남원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합니다" 강경식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바선거구(59·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무소속으로 세번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언제나 지역에서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엔 기필코 민주당의 양자 대결의 예상을 뒤엎고 제 3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강 예비후보는 기호 5번을 낙점받았다. 그는 5가 가진 숫자의 의미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타파인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말그대로 필승의 전략 카드로 강 예비후보를 낙점하고 있으며, 선전을 기원한다. 그는 '왜 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셨나요.' 질문에 "저는 삶 자체가 진보입니다. 당선을 위해서 신념을 바꿀 순 없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어리석어 보일정도로 순진무구한 미소를 간직한 후보. 당과 인맥이 판치는 남원 정치사엔 아까운 인물일 수 있지만, 시민의 검증이 우선하기에 그의 도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 이번엔 당당히 정당 지지를 받았지만, 남원에서 정의당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시민이 즐거워 할 일은 무엇인지 하고 싶다는
민주당 임순남지역위 이미선 후보 노영숙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순남지역위(위원장 박희승)가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 명단을 6일 오후 발표했다. 임순남지역위는 6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아이쿱 생협(자연드림) 나비소극장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 상무위원회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비례대표 신청자 8명 중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이날 투표를 실시해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임실군 비례대표 1번에는 박영자(50표) 2번에는 박귀순(41표), 순창군 1번에는 송준신(51표) 2번에는 고남숙(40표), 남원시 1위는 이미선(48표) 2위는 노영숙(28표)를 차지해 각각 후보로 이미선(남원시1번), 박영자(임실군1번), 송준신(순창군), 노영숙(남원시2번)씨를 선정됐다.
최인술 남원시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바선거구(56·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토박이 봉사인으로 살아온 최 예비후보가 14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선거사무소 '남원 미래캠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갖는다. '남원 미래캠프'는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로 53번지 노암사가 롯데슈퍼 맞은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http://me2.do/FvhJB0xb 열심히 선거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선거구 예비후보 소한명 남원시의회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민중당 소한명 예비후보의 행보가 남원정치사에 큰 획을 긋고 있다. 소한명 기초의원 다선거구(54·향교, 도통, 월락, 고죽, 광치·갈치·식정·산곡) 등에서 정치 10년 동안 3번의 실패를 보았던 소 예비후보. 사실 그는 정치인보다 시민 사회운동가로서 뚜렷한 결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에선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시민곁에서 봉사한번 해보겠다던 그. 명문대 나와 촉망받았던 청춘을 고향 남원에서 꽃피우기 이리도 힘든 것인지... 남원에서 정치란, 봉사와 이념 추구보다는 학연과 인맥, 그리고 조직과의 싸움이 더욱 힘겨웠다는 그. 소한명 후보는 남원정치사에서 조직의 거대한 장벽에 세번이나 무릎끌었다. 봉사와 이념 하나론 정치의 장벽을 넘지 못함을 실감하고 있다. 다음은 소한명 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 소한명 후보 출마의 변 > 1992년 자동차 경기 기획 참여했고, 1998년부터 대학서점, 한일서점. 도통동E-BOOK서점 운영 학교에 장학금도 지급, 남원경실련 집행위원, 88고속도로 요금반대운동, 남원향토문화연구회이사, 남원동학혁명 기념 사업회 감사,
남원시장무소속 연대 단일화 박용섭 예비후보가가칭 야권연대 단일화경선 관련해상대후보에대한비방성폄하발언에 분개하며 철회와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3일 박 후보는 강동원예비후보가 1일자신의선거사무실개소식연설중경선과관련한발언에서 "이번시장선거에자신이출마하지않았더라면'이환주,박용섭1대1구도아닙니까?그럼누가이기겠습니까?해보나마나아니겠습니까?'라고공개적인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은 것. 박 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상 최근 제기되온 야권연대와 무소속 단일화안은 공염불이 됐다. 일련의 사태와 관련 3일 박용섭 후보는"이러한발언은개소식시작부분에서도한차례목격됐다"며"이는자신보다먼저시민3200여명의현장투표와함께1500여명이참여한여론조사방식의무소속단일화경선을통해무소속단일후보로낙점이되고또한강동원예비후보자신이먼저단일화를하자고제안했던상대후보에대한기본적인예의를벗어난망언이라하지않을수없다"고지적하고공개사과를요구했다. 특히박예비후보는"준비가덜된후보는경쟁력에서뒤질수밖에없다"고전제하고"개소식에서공약하나제대로발표하지않았다는것은준비가덜됐다는반증이다.정치신인이열심히준비한선거밥상에숟가락하나얹는것처럼뒤늦게출마를선언하고서는상대후보를비방하는행위에개탄하지않을수없다"며엄중경고한다고덧붙였다.
"저 이용호 국회의원은 오늘 박용섭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남원시장 당선을 위해 꺼내든 전략 카드 무소속 단일화가 훈풍이 불고 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주도하는 무소속 연대의 남원시장 단일화 과정서 김영권 예비후보와 박용섭 예비후보의 단일화에서 4000여명의 남원시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남원시장 만들기'에 선봉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의원은 현 이환주 시장과 전 강동원 국회의원, 무소속 연대의 대결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연대와 야권 강동원 후보간의 단일화가 변수로 꼽혔지만 3일 무소속 연대 박용섭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남원시장 3자구도로 우회하며, 박 후보에 대한 힘실어주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에서 "저는 고심 끝에, 이 시점에서 남원의 미래를 위해서는 남원 토박이 박용섭 무소속 단일 예비후보가 최적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암담한 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묵묵히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말만 번지르르 하고 행사장이나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욕먹을 각오를 하고 문제를 풀어 나
지난 16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합류를 선언한 박문화 예비후보는 30일 오후엔 민주당 옷을 입고 도통동 사거리에서 자신을 알리는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와 함께 남원시 향교동 오거리에서 박문화 예비후보가 자신을 알리고 있다. 1일 민주당 전북도당은 남원시의원 가선거구 공천이 진행중인 박문화 예비후보의 제명건에 대해 2차 심의를 진행한 뒤 석연찮은 징계수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경선 참여 서약서를 작성한 뒤 남원시의원 다선거구 공천을 위한 경선을 신청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다음날인 16일 무소속 시민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안 및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무소속 합류를 선언하며, 민주당 경선 포기를 언급했다. 이어 박 후보는 민주당 전북도당을 곧장 방문해 "경선을 포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할테니 경선 참여를 철회해달라"며 전날 제출한 경선 서약서와 자기부담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전북도당은 경선 규정에 반한다며 경선 참여 철회 요청을 거부했다.
1일 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시장 교체의 민심반영'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강동원 후보 출마를 환영하는 3시간 동안의 뜨거운 분위기 일색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후보는 "남원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하며, "남원을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래야 남원이 삽니다"라고 역설하며, "반드시 남원을 꼭 살려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의원, 김경진 의원,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의원,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임정엽 도지사 후보, 양영두 평화통일위원장 등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지 연설에 나선 조배숙 대표는 "강동원 후보의 남원시장 출마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리산 산악철도를 다시 찾아 강동원 후보가 낙후된 남원을 회생시키는 적임자임에 틀림없습니다"라고 한껏 추켜세웠다. 이어진 지지연설에 나선 유성엽 의원은 "강동원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발언할 때 원고 없이 줄줄 외쳐대는 모습에 김대중 대통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남원발전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라고 역
남원시 시의원 바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양해석 후보가 4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엔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과 당직자 당소속 도·시의원 출마자 등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일정한 격식없이 진행되면서 편안한 분위기, 열린 소통의 장을 연출해 시민과 지지자들이 편안한 '현안'에 대해 대담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개소식 사이엔 지지자와 국악놀이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하나의 작은 사랑방 모습을 갖춘 이번 개소식에서 양해석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남원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처음 그대로' 초심을 잊지 않고 지난 의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직한 정치인, 부지런한 정치인이 되어 올바른 시정 감시를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남원', '기업하기 좋은 남원',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남원'으로 만들어 남원을 명실상부한 '지리산권의 중심도', '더불어 살기 좋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발언에 나선 전 개인택시조합 김진권
"저는 시의원 8년 동안 시민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한 문제를 해소하는 '생활정치'에 앞장서 왔습니다" 양희재 남원시의원은 기초의원 바선거구(60·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3선에 도전하며, 자신의 정치 비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시의원 비례로 입성한 뒤 재선에 성공, 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현 부의장을 맡아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행한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에서 '1-나'를 부여받았다. 양 의원은 지역에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선거에서 SNS를 활용한 '양희재 일병구하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평생 친구인 동충동 조모(60)씨는 올해는 '양희재 일병지키기'라는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역의원만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최대 격전지인 바선거구는 자칫 지역 정서상 기득권에 안주하면 낙선으로 이어지기 쉬운 정치형국이다. 1일 양 의원은 "올곧은 생각과 행동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남원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양 의원은 △롯데마트 앞과 용성중학교 후문에 설치된 과속장비 기준 완화 △도시가스 설치비용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