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윤승호 더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권리당원 및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 경선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 16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된 이용호 국회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무소속연대 기자회견장에 더민주당 박문화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희승)가 진행하고 있는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이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는 물론 후보자에 대한 자질 등 전반적인 전북도당의 경선 운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일 윤승호 더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및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 경선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42.07%(2120명)의 지지를 받아 이환주(32.61%), 이상현(25.32%)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안심번호선거인단에서는 이환주 예비후보가 45.72%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윤승호 예비후보는 32.58%에 그쳤다. 결국 합계 순위는 이환주 예비후보가 39.17%로 윤승호 예비후보(37.33%)보다 1.84% 높아 더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로 낙점됐다. 문제는 당에서 정한 안심번호선거인단의 표본 추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에서 경선 재심 청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경선 여론조사가 불공정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남원시장 경선 과정에서 사전에 협의한 조사인원을 초과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 20일 윤승호 남원시장 경선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과 18일 실시한 남원시장 경선과정에 있어 일반상식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원칙에 반하는 심각한 절차상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6.13 공직후보자 추천심사 기준 및 방법’에는 ‘유권자 50만 미만 기초단체장’의 경우 안심번호선거인단 구성을 신청수 2만1000명, 표본수 700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구수 8만명인 남원시도 이에 해당되지만 이번 경선과정에서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1900명이 넘는 표본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윤 예비후보는 “경선여론조사에 앞서 민주당의 당헌, 당규에서 정한 표본수 700건에 해당하는 비용을 납부했다”며 “이보다 많은 표본을 수집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권리당원 투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시장이 확정된 뒤 프레시안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선) 19일 오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시장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오후 이 시장은 확정된 뒤 "민주당 내부에서 좋은 후보들과 같이 경쟁을 했는데, 경쟁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당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들의 몫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더 무거운 책임감이 생겼다"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이 있듯이, 시가 추진되고 있는 일들을 더 속도감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곘다"고 말했다. 특히 "현직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경쟁을 하다보니, 다른 후보들처럼 맨투맨 접촉으로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어려운 선거운동 기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과 당원들이 선택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남원시 발전을 위해 더 매진하고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원다 득표수 박문화 579 염봉섭 481 김길수 314 장선화 224 최학국 107 남원다 박문화 31.53 염봉섭 28.95 김길수 18.91 장선화 14.76 최학국 5.8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남원시장 최종 선정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이환주 현 시장이 윤승호 예비후보를 근소하게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전체 득표율 이환주 39.17%로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초반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37.33% 득표하며, 1.84%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23.51% 그쳐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원시장 권리당원 득표에선 1위 윤승호 예비후보가42.07%, 2위 이환주 시장이 32.62%, 3위 이상현 예비후보는 25.32%를 얻었다.안심번호에선 1위 이환주 시장은45.72%, 2위 윤승호 예비후보는32.58%, 3위 이상현 예비후보가 22.70%를 받아 총 합계 1위 이환주 시장 39.17%, 2위 윤승호 예비후보 37.33%, 3위 이상현 예비후보가 각각23.51% 차지했다.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최종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 지난 14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박용섭·김영권 두 후보를 대상으로 '남원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현장 투표결과 총 투표자 3143명 중 박용섭 후보가 60.8%(1911명), 김영권 후보가 38.7%(1217명)를 각각 득표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3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무소속 시민연대의 뜨거운 열기를 반증했다. 지난 9일부터11일 사흘 간 두 차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30.7%, 김 후보가 23.7%의 지지를 얻었다. 현장투표와 여론조사를 50:50 합산하는 경선룰에 따라 최종적으로 박 후보가 오는 6월 남원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이용호 의원은 정견 발표장을 찾아 "아름다운 경선을 보여주신 두 후보께 감사드리며, 박 후보께 축하를, 김 후보께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루 종일 비 오고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정말 많은 시민께서 투표에 동참해주셨다"면서 "기득권을 심판하겠다는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
이날 기자 회견장에 깜짝 등장한더불어민주당 박문화 시의원(비례, 보궐, 3선)은 무소속 연대 합류를 선언하고 더민주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보건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립안을 주도하고 있는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이 이번엔 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안 보완 및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와 배영길, 임종명 도의원 예비후보 캠프 소속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립안 발표와 추진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서남대 폐교로 인한 지역경제 황폐화를 막고 공공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설립안에서 다음 세 가지가 반드시 수정 및 보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2년 또는 2023년 개교 목표를 2021년으로 앞당겨야 한다"며 "공공의대 개교가 4~5년 이후로 미뤄질 이유가 전혀 없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학 건물은 새로 지을 필요 없이 기존 서남대 강의실, 실습
다선거구- '가' 최형규 (확정-청년) 라선거구- '가' 김영태 가선거구- '나' 김종관 바선거구- '다' 양해석 바선거구- '나' 양희재 가선거구- '가' 윤지홍 바선거구- '가' 한명숙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2일 새벽 2시에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도통·향교 지역에 신인가산점과 함께 청년 몫을 마련했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도 있다. 정치 신인을 알릴 기회와 후보 검증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기초의원 : 4개 선거구 - 남원시 : 가선거구- '가' 윤지홍, '나' 김종관 라선거구- '가' 김영태, '나' 정하복 마선거구- '가' 소영호, '나' 김정현 바선거구- '가' 한명숙, '나' 양희재, '다' 양해석 다선거구- '가' 최형규 (확정-청년) (-미확정)김길수, 염봉섭, 최학국, 장선화, 박문화. 남원 최초 청년 몫 확정 당사자인 더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최형규(40·사진) 부위원장은 남원 동충동에서 태어나 남원 중앙초(28회), 용성중(43회), 남원고(40회)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다.
▲ 1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남원에 설립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전북도와 남원시는 공동 발표문을 통해 “정부의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발표를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민과 남원시민은 그 동안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학교폐교라는 결정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은 상처받고 지역경제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며 “정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남원시에 설립하기로 확정․발표함으로써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되찾게 될 기회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지원에 적극 나설 것도 약속했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세제혜택, 주변환경 기반조성 등 인프라 구축, 남원의료원이 거점병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립보건의료대학이 빠른 기간 내에 설립·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제정 등 절차이행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며 내실 있는 전문 보건의료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립학교법에 비리사
남원 조광익씨 제공 남원시 주생면 출신인양창식 전 국회의원이 향년 89세의 나이로 10일 별세했다.양 전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제 10기로 국회 교통체신 상임위원장(12대), 국회 농림수산 상임위원장(14대), 제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유족으로는 아들 정환·경옥·경연, 딸 애리·애경, 사위 손근상·김한모 등이며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은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