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이 현장 방문은 물론 정책 발표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남원 대산·주생·보절·아영면을 비롯 왕정동 등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찾았다. 또 안전교육 현장과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찾아 이달부터 사업에 투입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일자리 보전보다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활동적인 내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지역도 이제는 노인인구가 26%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치닫고 있다”며 “어른신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이 지역의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65세이상 노인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이 단순히 자치단체나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일자리 보전수준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보다 활동적인 내용으로 전면 개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7일 대중교통 현
6일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사건으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논평했다. 특히 이 사건으로 대북특사단 성과와 오랜만에 조성된 남북 대화 분위기가 퇴색될 것을 우려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대북특사단이 전날 김정은과 4시간 이상 면담과 만찬을 한 데 이어 청와대에서 ‘결과가 실망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대북특사단 귀국 보고를 받아봐야 하겠지만 봄과 함께 한반도에 전해 진 기쁜 소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북미대화, 비핵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남북 관계 진전과 북핵 해결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한다"며 "‘시작이 반’이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하나하나 풀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이 와중에 안희정 지사 성폭행 사건으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이 충격에 빠져 있다"며 "대북특사단 성과와 오랜만에 조성된 남북 대화 무드가 퇴색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이다"며 "미투는 미투대로 북핵은 북핵대로 분리해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또 "안희정 지사 사건을 두고 정치
지난 2일 남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3선의 이상현 전북도의원. 지난 12년 동안 남원지역을 대표해 전북도의회에서 활동하던 이상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이 2일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로서 오는 4월에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은 3강 구도로 자리가 잡히면서 이상현 도의원의 돌풍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도의원직을 사직한 이상현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남원! 대통합의 길에 서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젊고 희망에 찬! 진실하고 힘이 있는!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참일꾼! 이상현이 적임자”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남원을 대통합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전북도의회 활동을 돌아보며 남원시장 공약을 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힘 있는 3선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지난 12년 동안 남원시민의 감사한 적극적 지지와 성원을 받아 남원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며 “‘남원이 튼튼해야 전북이 살고, 중앙이 산다’는 신조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직접 발로 뛰고 또 뛰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250개 지역구 마을을 해마다 돌아다니며 서민과 농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젊음과
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정치세력들이 지난해 탄핵정국을 이끌었던 ‘촛불민심’의 적임자임을 서로 자처하고 있다. 특히 탄핵정국에 이은 적폐청산이란 화두 선점을 위한 여론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지역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겉과 속 다른 기회주의 철새정치인은 주민들이 반드시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위원회는 “최근 촛불시민혁명으로 시작된 국민들의 적폐청산에 대한 염원이 탄핵정국과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시대정신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적폐를 청산하고 동북아 평화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심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비난에 혈안이던 일부 정당 및 당외 활동 정치인들이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정을 자신들의 선거에 악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특히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권에 맞서겠다며 임실·순창·남원의 무소속연대를 제안했다”고
이번 남원시장선거에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윤승호 전 시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예비후보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 등 100여명과 함께 만인의총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답답한 남원을 더 잘사는, 더 행복한 남원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침체된 남원을 시원한 남원으로 바꾸기 위해 윤승호가 앞장서겠다”며 “남원의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 여러 동지들과 그 대열에 함께 하겠다”고 역설했다. 만인의총 헌화·분향을 마친 윤 예비후보는 김병종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 일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노인정을 찾는 등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의 선거활동이 시작되면서 남원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데다 선거 승리 경험까지 있어 상대 후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가환경부 주관으로 평가한 '2017년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28일 환경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남원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7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발표한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경영개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에 대한 것으로 3개분야 14개 항목(28개 세부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1차로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평가단이 서류·현지평가를 실시했고 2차 환경부 평가는 자체개선 노력 및 정책순응도 2개의 항목의 평가를 반영했다. 평가결과 남원시는Ⅲ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정수장 시설 등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쳐 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한 점△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건강과 행복향상이라는 경영전략으로 상수도 공기업을 운영해 온 점△유수율을 높이고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점△대국
ⓒ이용호 의원실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1호는 연희단 거리패 이윤택 감독이었다고 한다. 미투(#Me Too) 운동이 한창인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이것이 박근혜 정부의 본의 아닌 '탁월한' 선택이 되고 있다고 26일 국회 이용호 의원은 주장했다.이용호 의원은 이어“ 정치ᆞ이념적 이유로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일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허나 문화예술계에서 알량한 한 줌 권력을 이용해 성추행, 성폭행을 자행한 이 씨나 조민기 씨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워지지 않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해야 한다”며 특히 “연극인 아니랄까 봐 사과 리허설까지 하고 사과 회견에 나선 이윤택 같은 자가 더 이상 문화예술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고은이라는 사람도 노벨문학상 못 받길 잘 한 것 같다. 교과서에 게재된 고은 작품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의 선심성 예산 편성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추진하는 사업의 타당성이나 실효성에 대한 근거도 부족하다는 주장이 일면서 예산 편성 배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다르면 도내 개인·법인택시 8,976대의 카드수수료와 단말기 통신요금을 보조하기 위해 15억9,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15년에 중지했던 카드단말기 통신요금을 다시 지원하고 수수료 지원도 확대해 카드결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택시 서비스 향상 및 승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택시운전기사들은 사납금 시스템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으나 이번 사업은 운송사업자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승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사기 진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상황이 이러한데도 전북도는 황급히 올해 1월1일부터 택시 카드단말기 수수료를 보조를 위해 5억9,3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눈총을 받고 있다. 또 전북도가 택시의 카드수수료와 단말기 통신요금 지원 사업 예산확대는 기초지자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원 사업 예산
* 위원장 김정환,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전평기, 박문화, 장종한, 양해석, 양희재 * 소관부서: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종무과, 홍보전산과, 민원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환경과, 재정과, 시설사업소 “어느 때 보다 내실 있는 감사위해 노력” 총무위원회는 23일 종합감사와 강평을 끝으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총무위원회는 그동안 14개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답변과 자료요구를 통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으로 사업장 관리실태와 현황을 살피며 어느때보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종합강평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시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신규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변경할 경우 시민공청회나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의회와도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행감
* 위원장 김종관,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윤지홍, 김승곤, 김성기, 이정린, 강성원, 왕정안 * 소관부서: 경제과 안전재난과, 농정과, 원예허브과, 축산과, 산림과, 도시과, 건설과, 교통과, 건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질타 못지않게 잘된 일은 칭찬 ” 15일 시작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23일 현지감사와 종합감사, 감사결과보고서 취합 강평과 함께 마무리 됐다.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는 14개 부서로 의원들은 집행부를 질타하거나 잘 못된 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잘된 점에 대해서는 칭찬도 아끼지 않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는데 노력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철저한 자료수집과 자료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인 원인규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모호하고 포괄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구체적이며 실천방안이 포함된 대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