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와 ㈜희망이음이 7일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이음은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희망이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드림스타트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한글, 한자, 초·중·고 교과과정, 국가·민간자격증, 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 희망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희망이음에 이를 추천하고 대상자는 희망이음로부터 에듀백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 등록 후 기간 제한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만12세 취약계층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주고자 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며칠 앞둔 지난 1일 오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남원임실순창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투표안내문과 선거 공보물을 일제히 발송했다. 공보물 분류와 부착은 남원시 각 읍면동이 수고했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발송된 전체 선거 공보물은 7만5,180권이다. 이 중 선거벽보는 남원 402장, 임실 249장, 순창 218장 등 모두 1,280장이 선관위에 제출돼 869장이 발송됐다. 선거공고물은 남원시선관위에 제출된 일반형 4만1,015권과 점자형 160권, 임실군선관위 일반형 1만6,360권 점자형 80권, 순창선관위 일반형 1만6,360권 점자형 60권 등 총 7만4,035권이 선거인에게 배달됐다. 이번 총선에서 남원지역 최다 공보물 발송지역은 도통동으로 모두 6,700권이 발송됐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덕과면으로 560권이다.
금지면이 4월 1일부터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에 ‘행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 호응을 얻고 있다. 문자메시지는 ‘인심 좋은 금지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문구 등이다. 금지면사무소는 귀농귀촌인들이 면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고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입신고 일주일 후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금지면사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는 금지면에 살게 된 것을 축하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함으로써 귀농귀촌 전입자들이 농촌의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생활의 불편사항을 점검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챙겨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4일 사랑의 집짓기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복나눔측량은 무료측량 서비스로 기초수급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경영사업이다. 이번 측량은 35사단이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생면 제천리 한 주민의 집을 건축하는데 경계복워측량을 지원한 것이다. 남원지사 소순호 지사장은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이환주)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남원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원지역 교육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교육발전위윈회는 이날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청소년시기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서는 민관학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특색을 살리는 교육과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남원시 교육현황, 교육지원 사업, 인재양성, 교육환경 여건개선, 혁신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토론하며 새로운 제안과 건의, 개선사항 등을 검토했다. 한편 시는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도덕성 함양, 창의적 인재양성,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의 교육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관내 학교에 진학한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진로진학 컨설팅, 입시설명회 등 최신정보 제공과 으뜸인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3월 30일 141명의 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특기생에
이번 20대 총선에는 모두 8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1여 4야 3무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가 많아 전북에서도 가장 높은 7: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남원뉴스는 남원시민들과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후보자들의 프로필과 선거공약(남원지역)을 지면에 실었다.(순서는 기호 순) (후보자 프로필 안내 8명-김용호, 박희승, 이용호, 임종천, 오은미, 오철기, 강동원, 방경채) 기호1 김용호(38) 정당: 새누리당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경력: 전북지방변호사회 이사(현) 재단법인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감사(전) 대표공약 5가지(남원지역) -남원-순창-임실-새만금 고속국도 건설 -남원의 자존심, 서남대 정상화 -지리산 산악철도 개통 -공공실버주택 건설 -65세 이상 어르신 이동권 보장 기호2 박희승(52) 정당: 더불어민주당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력: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지원장(전)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전) 대표공약 5가지(남원지역) -남원국제조각Festival 유치 -4계절 생태관광형 지리산 산악철도 조성 -적정규모 학교지원 등 교육혁신사업
8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증샷 이번 4.13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8일과 9일 이틀간이다.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전 5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됐으며 국회의원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 방식은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에 따라 다른데 관내선거인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본인 확인 뒤 투표용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관외선거인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에 표기한 투표용지를 넣고 밀봉한 다음 관외선거인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남원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 동사무소와 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주생면은 문화회관, 대산면은 주민자치사랑방, 사매면은 농민상담소, 아영면은 아영면복지회관, 동충동은 남원교육문화회관 3층, 금동은 남원시노인복지관, 향교동은 교룡초등학교 강당, 도통동은 도통동게이트볼장에 설치된다.
OK 기호 3번을 만들어 보이는 박지원 의원 "정권교체를 위해 기호 3번 이용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 지지연설하는 강춘성 전 남원부시장 6일 오후 2시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이 남원을 찾아 같은 당으로 출마한임순남선거구 기호 3번 이용호 후보 지지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남원시 광한루 부근 ‘십수정’ 앞에서 개최된 이 후보 집중유세장은 5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참석해 최근 불고 있는 녹색바람 확산을 실감하게 했다. 박 의원은 “광주와 전남에서 부는 '국민의당 바람'이 전북에 상륙하고 있다"면서 "이곳 남원에서 태풍으로 만들어 이용호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민의당을 찍어야만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이용호 후보를 부탁드리기 위해 남원에 왔고,정권교체를 통해 호남 푸대접을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이 호남의
박지원 의원이 남원에서 기호 3번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남원을 찾는다. 이 후보(남원임실순창) 측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박 의원이 남원요천변 십수정을 찾아 찬조 연설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국민의당 지지자들과 지역민에게 이용호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순창군이 향가오토캠핑장에 라이더들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 LED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특색 있는 캠핑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군은 최근 섬진강 향가오토캠핑장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사업비 총 9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문을 연 향가오토캠핑장 주변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섬진강 라이딩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향가오토캠핑장의 명물인 향가목교에 야간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향가목교는 일제강점기 세워진 교각을 활용해 자전거길로 만든 독특한 관광자원이다. 군은 이곳에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LED 파노라마를 설치한다. 또 자전거를 탄 모습을 형상화한 야간조명도 연출한다. 군은 캠핑족들이 밤 늦게 까지 활동하는 점을 감안한 야간 볼거리 창출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가터널 내부에 다양한 새들의 모빌을 설치해 자전거 라이딩 시 새들과 함께 달리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벽면에 자전거를 탄 모습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한다. 타일을 활용한 벽면장식도 만들어 도보 여행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자연스러운 나무를 활용한 벤치도 만들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