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기자(지역기자)가 쓴 기사, 믿습니까?
'돈만 주면 침묵' 현재 도내 일간지을 비롯한 주요 남원주재 기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기레기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이 과연 자신의 양심에 따라 남원시 홍보 관련 기사를 쓰고 있는 것일까? 독자들은 현재의 남원시 뉴스를 곧이곧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남원시민들에게 '남원 기자들 보도 기사인가?'를 묻자 입을 모아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기레기란: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한다. '남원시 혈세', 그 이면에 남원시 광고가 있다?? 대체로 도내 일간지 파견기자와 언론 관련학과를 나온 기자를 제외하곤 남원시 기사에 관대한게 사실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남원 기자들은 후보자들 검증 보도 보다는 홍보에 가까운 설득력이 현저히 떨어진 후보자 홍보 일색이었다. 남원시 홍보에 치중하는 남원 기자들은 시 자료를 홍보하면서 취재보단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는 속담에 비교된다. 가칭 남원기자단은 자신들이 정한 '고무줄 내부 규정'을 정해놓고, 자신들이 정한 범위 안에 속하지 않은 기자들을 '2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