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간교육 4개월(3~6월), 야간교육 3개월(3~5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간은 18개 과목 285명, 야간은 10개 과목 16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격증취득과정, 전문인력양성과정, 창부업과정, 취미교양과정 등 4개 분야며 남원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목당 월 8,000원으로 전액 선납이 원칙이며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해당 증빙서를 지참할 경우 1과목에 한해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주간 및 야간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omen.nam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이 11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선거상황실 및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선거상황실은 선거전담 검사실인 1호 검사실에 설치하고 2호 검사실, 당직실 등에 각각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선거전담 검사실에서 통합관리 할 예정이다. 남원지청은 선거사범신고센터 개소와 더불어 검찰의 직접단속활동을 강화, 초기에 불법선거운동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금품선거, 흑색선전, 각종 여론조작사범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중요, 긴급사안에 대해서는 선관위로부터 고발 전에 조사자료를 제공받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검사와 수사관 전원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우선적으로 선거사범수사에 검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추진한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로 23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빈곤계층을 발굴, 서비스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주 3회 대상마을을 방문해 이·통장, 노인회장, 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 후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로 6급 담당 1명과 팀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100개 마을 254가구를 방문해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269건의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해 9,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원순창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는 11일 “설 연휴 동안 주민들에게 들은 생생한 소리를 ‘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었는데 이를 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한 것은 최근 발표한 공약실명제와 관련해 설 민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선거기간 동안 ‘행복돼지 저금통’을 제작, 선거운동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선거캠프에 선거운동원 개개인의 행복돼지 저금통을 비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남원의료원 현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이상현 전북도의회 부의장, 강용구 전북도의회 도의원 등이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오전11시 남원의료원 현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상현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관련 종사자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 마크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 스스로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해 12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
강동원 의원이 전라선·호남선 KTX 열차편 증편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전라선은 열차만 고속철이라며, 즉 무늬만 고속철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열차 노선 건설이 필요하다"며 "전라선 철도노선도 조속히 고속노선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입장을 거듭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강 의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인사를 하면서 교통편 이용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발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호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익 제고를 위해 전라선과 호남선 KTX의 열차운행 편수를 증편하는 한편, 수서발 KTX에 전라선도 조속히 포함시켜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열차편으로 고향에 내려오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불편사항을 묻자, 한결같이 “매년 꽉 막히는 고속도로 사정을 감안해 열차편으로 고향으로 내려오려고 마음 먹었으나 정작 호남선과 전라선 KTX 열차표 구하기가 너
박희승 예비후보가 따뜻한 포청천을 표방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험지가 예상됐던 박희승(53) 전 수원지법 안양지원장이 남원·순창·임실 선거구 출마를 5일 공식화했다. 문재인 더민주당 대표시절 영입된 박 전 지원장은 남원이백면 산남출신이다. 영입당시 박 전 지원장은 총선용 인재영입 10호 인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남원·순창지역구, 전국 관심 선거구로 이목집중 박 전 지원장은 오늘 오전 11시에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남원·순창·임실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지난 4일 남원오거리 선거사무실에서 홍보휀스를 제작하는 모습 그는 남원 용성중과 전주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판사 임관 이후 24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울산지법과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우리 남원 순창지역은 전국적인 地名度에 비해 정치적 자존감이 전무한 지역이었다” 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민주헌법 체제 이후 오늘날까지 30년 동안 남원, 순창을 지역으로 한 국회의원은 있었어
국민의당으로 출마예정인 이용호 예비후보(남원순창)가 3일 저녁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 대학생, 청년 10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 일자리, 진로, 결혼, 등록금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고민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취업문제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폭 넓게 보면 사회문제”라며 “정치가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해결해 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정치가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고 말했다.
심초마을 심초마을 순창군이 생활여건이 열악했던 인계면 심초마을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순창군 인계면 심초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13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 2018년까지 도비, 군비 등을 포함해 총 18억원여원을 투자해 심초마을 상수도 공사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과 여가활용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민·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전국에서 4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심초마을은 현재 42세대 95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56%, 30년이상 주택비율 인프라가87%, 재래식 화장실 비율이 26%에 이른다. 특히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해 주민생활여건 개선작업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군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최대한 빠
순창군이 설 명절동안 혹시나 모를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직원 16명을 투입해 상수도 누수관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가정집 68곳과 송·배수로 2곳의 누수를 보수했다고 밝혔다. 군이 상수도 누수관로 조사를 실시하는 이유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속된 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면서 관내 물 사용양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동파신고는 불과 서너 건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26일부터 서서히 물 사용량이 증가하더니 1월 30일엔 평소보다 43%를 더 사용했다는 것. 군은 누수로 인한 사용량 증가를 고려해 독거노인 주택과 빈집, 공공시설물 등 관리가 소홀한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보수를 어느 정도 진행해 물공급량이 평시대비 125%(Peak 대비 17%감소)로 안정화 돼 가고 있다. 환경수도과 양상구 과장은 “설연휴 7일과 8일에 물 사용량이 최고조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며 “설 연휴에는 꼭 필요한 물만 사용해 줄 것 과 4일과 5일 경에는 혹시 모를 물 부족에 대비해 꼭 사용할 물은 물통에 물을 받아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