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월5일부터 양일간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 일원에 20cm 가량의 눈이 내려 설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리산국립공원의 겨울을 담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인월면은 2월24일 오후 5시에 인월면 람천 둔치 행사장에서 제23회 흥부골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액운을 날려 보내고 올 한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면서, 민족의 고유한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월 대보름 행사를 하고 있지만, 인월(引月)면의 달맞이 행사는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달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올려 왜장 아지발도를 막아낸 황산대첩 전승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특히 행사의 무게와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우리 민족 전통의 터울림과 제례, 지신밟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흥과 멋이 기대되는 전북자치도립국악원의 국악 공연(관현악, 창극, 무용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해마다 참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기대하고 매료되는 인월 자율방범대(대장 김종암)가 직접 만든 높이 20m, 지름 11m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및 소원소지(연 띄우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저녁 행사인만큼 참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치유 1번지 순창 쉴랜드가 순창군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순창 쉴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총 1만6000여명으로, 2022년1만3000명과 비교해 약 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쉴(SHIL)랜드의 쉴은‘쉬다’라는 의미를 포함해‘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주에서 30분 남짓 걸리는 해발 300m 산중에 위치한 치유체험 명소다. 한번 오면 매년 방문하게 되는 순창 쉴랜드는 연중무휴 다양한 교육과 쉼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장수를 넘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웰에이징(Well-aging)을 실천하기에 탁월한 장소다. 실제로, 지난해 방문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방문 의사 부분에서 95% 이상 긍정적 답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쉴-데이’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1인 호텔식 숙소동에서 숙박하며 요가와 숲속 걷기, 향기테라피, 원예테라피 등의 힐링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음식 체험, 건강강의 등이 진행돼 가장 호응도가 높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월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를 발굴해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자체와의 공동 협력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1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남원의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전 컨설팅, 다채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미술관으로 미술작품뿐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미술교육, 체험공간인 에듀센터 ‘콩’을 개관했다. 한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남원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추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 좋고 물 좋은' 순창군이 관광객에게 현금 지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며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순창군은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준다. 우선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에게는 대당 3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한다.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의 경우에는 남원, 익산 등 순창 인근 기차역부터 순창 관광지를 순회하고 기차역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는 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군은 개별 소모임 3인 이상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숙박 이용 시 1박당 1인 1만원과 농촌체험시설 체험 시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회 1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단, 지역 내 식당 이용과 관광지 방문 등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거주 대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며 연중 수시로 지원한다. 지원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대표 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됐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브랜드인 한우와 사과를 중심 테마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콘텐츠의 차별성과 역사 문화를 접목하여 많은 관광객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 예비축제로 선정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평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컨설팅 등을 2년간 지원받게 되며, 2024년부터 ‘RED-FOOD’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하여 문화관광부 현행 축제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앞으로 문화관광 현행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킬러’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축제장의 규모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 누리파크를 발전시켜 지역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한우와 사과에 집중된 의존을 해결하고자 장수군 농특산물도 함께 연계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관광부 예비 축제 선정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 결과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으뜸촌'에 올랐다. 지난 2021년 인월 달오름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 이후 남원시에서는 두번째 으뜸촌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농촌관광 이용자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등급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운봉 전촌동편제마을, 보절 추어마을, 이백 요천다슬기마을, 산내 선돌촌마을)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각 마을별로 체험, 음식, 숙박에 대해 1~2등급을 받아 높은 성적을 냈다. 전북에서는 남원 전촌동편제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등 6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등급 결과 유효기간인 3년간 마을 홍보용 소개자료 제작과 온라인매체 홍보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2코스가 지나고 있으며, 판소리 동편제의 태동지로, 매년 ‘동편제 마을 국악 거리 축제’가 열리는 소리와 예술이 살아있는 마을이며, 산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새해를 맞아 실용적인 혜택을 앞세워 단골 고객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가입만 해도 풍성한 혜택이 따라오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일 수에 따라 추가 쿠폰을 제공하는 ‘클럽라한 박수 인센티브’를 올해도 이어간다. ▲3박 투숙 시 수영장 또는 사우나 1인 무료 ▲5박 투숙 시 조식뷔페 2인 무료 ▲20박 투숙 시 주중 디럭스 1박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클럽라한은 객실료의 3% 포인트 적립, 조/중/석식뷔페 10% 할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쿠폰, 웰컴스낵 무료 쿠폰, 생일 당월 케이크 30% 할인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이다.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고, 호텔 데스크에서 인증하면 2024 라한 미니달력을 선물한다. 뿐만아니라 설 연휴를 전국 라한호텔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운의 포춘쿠키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패키지 사전 예약시,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디럭스 타입 객실 숙박권(5명)과 클럽라한 포인트 1만 점(5명)이 경품으로 포함된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관련 패키지 예약 기간은 이달 31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발표테마파크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순창의 진정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순창맛페스타’가 열린다. ‘순창맛페스타’ 행사는 순창의 맛과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우석대와 전주대 RIS사업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손을 잡고 순창의 12가지 맛과 관광을 결합해 맛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 테마 공간인 매콤관에서는‘순창의 12가지 맛’이라는 컨셉으로 순창고추장불고기, 순대국밥, 순창곰탕 등 12가지 순창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생물캐릭터를 이용한 마카롱 만들기, 순창딸기 설기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에서는 다슬기탕, 청국장 등 순창의 5가지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콤관 앞 야외 광장에서는 투명한 이글루 텐트를 설치하고 겨울간식인 호빵, 어묵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들이 캠핑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토요일에는 매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