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강진면이 지난 9일 2024년 이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이장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임 이장 9명을 비롯해 총 21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1월 1차 이장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신년 첫 이장회의를 맞아 군 역점 시책들을 집중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강진면의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21명의 이장들은 앞으로 3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 단결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하고,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업무에도 관심을 가지고 임할 예정이다. 전광호 강진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협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3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4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군은 2023년도 정보공개 평가 영역별 12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 내역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이다. 이에 임실군은 92.94점을 획득해‘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지자체 군유형 평균 79.03점보다 13.91점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시와 농촌 지역‧계층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임실봉황인재학당이 개원 7년 차를 맞아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12월 신입생 모집 공고와 선발고사를 통해 지역 내 중학생 150명, 고등학생 52명 등 총 202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지난 8일 첫 등원을 시작했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등반은 학년별 3개반 총 9개반을, 고등반은 학년별 1개반 총 3개반으로 12개반을 구성해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수도권 출신 강사진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방과후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말에는 심화반 운영 및 기말‧중간고사 기간에는 과학과 역사 과목 내신 특강을 진행해 지역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학습전략검사, 성격유형검사 및 학습 능력을 측정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적성검사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 학습 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기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봉황인재학당은 상담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원개발(대표 손중기)이 200만원, 임실읍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을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기탁했다. 오원개발 손중기 대표는 “임실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과 사랑을 지역 후배들의 교육에 보태고 싶어 기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임실읍 두만리에 거주하는 김성권․이난희 씨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9년째 이어온 것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원개발 손중기 대표님과 김성권‧이난희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수요에 부응키 위해 지난 4일부터 평일 정규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지원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임실군립도서관은 개관 시간 연장 운영 전담 인력을 충원했으며, 평일 정규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늦게까지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었던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임실군립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지난 4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되어 운영한다. 다만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과 같으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개관 시간 연장 운영으로 그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임실군립도서관이 군민의 문화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만6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및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조사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각종 대부료‧사용료의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 “토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2024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원활한 토지 특성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이 방문하면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새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천만관광시대 임실 실현에 전심전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심 민 군수는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확실한 변화와 혁신으로 임실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심 민 군수는 “올 한해도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심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임실군 방문객 수가 852만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809만 대비 5.3% 증가했다”며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성수산‧사선대 힐링 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조성은 에코누리캠퍼스 사업을 마무리해 상반기 내 생활형 숙박시설(21필지, 7,815㎡)과 민간투자용지(18,793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에 지난 연말 끊이지 않았던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연초에도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인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지난 4일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본부장 홍준기), 임실연합중기(회장 강삼석)가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홍준기 본부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지역의 참된 일꾼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자 애향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년째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한 임실연합중기 강삼석 회장은 “임실군의 우수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힘든 여건에서도 연초부터 훈훈한 마음으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다양한 인재 육성과 교육사업에 사용해 더 많은 학생의 미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심 민 군수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 결과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5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개 분야에서 무려 22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 복지사업수행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공익형 최우수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선정된 데 이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으로 임실지역자활센터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임실군을 비롯한 4개 기관이 17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비롯해 취약 노인 보호 유공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4명), 자활사업유공 및 희망2023나눔캠페인 유공 등에 도지사 표창(9명), 모범공무원(2명), 군정발전유공(2명) 등이다. 군은 심 민 군수가 군정을 맡은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찾아가는 맞춤복지 실현을 군정방침으로 정해 흔들림 없는 따뜻한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고령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를 통해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이 넘는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받은 사업비는 군 밭농업 기계화율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해 350여 농가 15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했다. 이 같은 운영 덕분에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등 국도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