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동군에 따르면 MBC경남과 여수MB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1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내달 2일 섬진강 둔치∼남도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하동군새 봄을 여는 남도의 스포츠축제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매화 향 가득한 춘삼월 하동과 광양을 잇는 섬진교 아래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MBC경남과 여수MB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1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내달 2일 섬진강 둔치∼남도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매년 3월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섬진강을 사이에 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에서 해마다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경남도와 전남도, 하동군,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개 코스에서 치러진다. 풀코스는 오전 9시 30분 섬진강 둔치를 출발해 섬진강을 따라 매화마을, 남도대교, 화개장터,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에서 반환하는 왕복코스로 짜였다. 이 코스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읍 화심·흥룡리 일원과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 향을 맡으며 푸른 섬진강 물줄기와 고운 모래, 지리산·백운산 기슭의 아름다운
▲차(茶)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전통 차농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사진=하동군'하동 전통 차농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말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농업분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부문에서 '하동 전통차 농업'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동 전통 차농업의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행정과 차 생산농가, 가공업체, 녹차연구소 등이 1200년 역사의 전통 차 보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 야생차밭을 보전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자연치유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세계적인 웰니스 지구로 집중 육성해
▲종주 3일째 마지막날인 25일 새벽 6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제1경 천왕일출(天王日出)을 보기 위해 자리를 잡고 사진(왼쪽부터 최봉오, 유규홍, 박석규씨)을 찍고 있다. /최봉오 기자▲25일 새벽 6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제1경 천왕일출(天王日出)을 손 안(왼쪽부터 유규홍, 박석규씨)에 담았다. /최봉오 기자▲25일 새벽 6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제1경 천왕일출(天王日出)을 입으로 담고 있는 남원 동신스캇팀 유규홍. /최봉오 기자종주 3일째 마지막날인 25일 새벽 6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제1경 천왕일출(天王日出)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해발 1,915m의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종주의 여독을 푼다. 끝없이 펼쳐진 회색 구름바다 저 멀리 동녘 하늘에 희뿌연 서기가 어리기 시작한다. 이것도 잠깐 동녘하늘이 오렌지 빛으로 물들면서 휘황찬란한 오색구름 속에서 진홍빛 거대한 태양이 눈부신 햇살을 부채살 같이 뻗치며 불쑥 솟는다. 천왕봉 해돋이는 지리산 10경중 제1경으로, 이 일출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삼대에 걸쳐 적선을 해야 된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17일 오전 7시45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돼지령(1,390m.)의 여명. 반야봉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리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날라리봉·토끼봉 등이 있다. 남사면에서는 섬진강의 지류가 발원하며, 북사면에서는 산내천이 발원해 남강으로 흘러든다. /최봉오 기자▲17일 오전 7시45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돼지령(1,390m.)의 여명. 반야봉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리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날라리봉·토끼봉 등이 있다. 남사면에서는 섬진강의 지류가 발원하며, 북사면에서는 산내천이 발원해 남강으로 흘러든다. /최봉오 기자▲17일 오전 7시45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돼지령(1,390m.)의 여명. 반야봉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리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날라리봉·토끼봉 등이 있다. 남사면에서는 섬진강의 지류가 발원하며, 북사면에서는 산내천이 발원해 남강으로 흘러든다. /최봉오 기자전북 남원의 팀동신스캇 짐승남 세명(박석규, 유규홍, 최봉오)은 16일 오전 9시께 남
▲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 ▲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설산 지리산을 오르는 싸나이들이 보내온 지리산 작은고리봉(1,248m)석양입니다.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 정상부근 풍경. /최봉오 기자▲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최봉오 기자▲지난해 12월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왜적침략의길' 라이딩 행사(남원시 후원 남원MTB 주최) 당시 지리산 정령치(1172m)와 바래봉(1165m) 정상에 자주 나타난 진도개로 추정되는 개가 2018년 12월16일 오후 바래봉 정상 부근에 또 나타났다. /최봉오 기자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린 16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은 남원시선관위 주체로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 /남원시선관위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토론 수업을 가졌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이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 높은 지형에 자리한 운봉중은 1학년 23명, 2학년 13명, 3학년 13명으로 전교생 49명의 전형적인 시골학교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선관위는 학생들의 민주주의 이해와 올바른 토론관 정립을 위해 2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과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앞서 전경옥 선거연수원 강사가 토론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을 직접 경험하며, '교내 스마트폰 수거의 찬성·반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 수업이 진행됐다. 한편 1951년 11월10일 동란에 개교한 운봉중은 동쪽으로 남원 산내면, 서쪽으로 남원 산동면과 이백면, 남쪽으로 남원 주천면, 북쪽으로 아영면과 장수군 번
▲지난 11일 순창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12일 순창 적성교회 설상원 목사가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연말을 앞두고 전북 순창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순창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인계면 생활개선회가 한푼 두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순창 적성교회(목사 설상원)에서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설상원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오상 적성면민회장은 지난달 23일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현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 내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함양군4일 곶감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곶감 건조대에서 신서성씨가 찬바람에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함양 곶감은 오는 10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