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육모정 입구.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2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를 팀을 이뤄 오르는 라이더들. ⓒ남원팀동신스캇 ▲9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바라본 천왕봉. ⓒ남원팀동신스캇 사월에 내린 눈으로 때아닌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남원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1172m)가 라이더들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 9일 현재 지리산국립공원 내 도로 남원시 지방도 737호선 정령치로(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 12㎞ 구간을 전북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제설 작업 중이만, 라이더들 도전은 멈출지 몰랐다. 9일 남원지역과 지리산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남원과 지리산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 (11.4~15.6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가운 소식이 날아 왔다
▲7일 오후 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방향이 6일부터 내린 눈으로 다시 겨울로 돌아간 모습이다. ⓒ타파인 ▲ 6일부터 내린 눈때문에 정령치로 구간에 결빙구간이 발생하면서 남원시 고기리삼거리 도로부터 지방도 737호선이 주말까지 통제될 전망이다. ⓒ타파인 ▲ 6일부터 내린 눈때문에 정령치로 구간에 결빙구간이 발생하면서 남원시 고기리삼거리 도로부터 지방도 737호선이 주말까지 통제될 전망이다. ⓒ타파인 ▲ 6일부터 내린 눈때문에 정령치로 구간에 결빙구간이 발생하면서 남원시 고기리삼거리 도로부터 지방도 737호선이 주말까지 통제될 전망이다. ⓒ타파인 ▲ 6일부터 내린 눈때문에 정령치로 구간에 결빙구간이 발생하면서 남원시 고기리삼거리 도로부터 지방도 737호선이 주말까지 통제되고 있지만 주말을 맞아 지리산을 오르려는 라이더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남원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 구간 도로.) ⓒ타파인 ▲ 7일 오후 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육모정계곡에 핀 벚꽃나무. ⓒ타파인 ▲ 6일부터 내린 눈때문에 정령치로 구간에 결빙구간이 발생하면서 남원시 고기리삼거리 도로부터 지방도 737호선이 주말까지 통제되고 있지만 주말을 맞아 경기도 일산 동호인들이 지리산 정령치을
30일 오전 9시 30분께 하동십리벚꽃길 모습. /남원 백승석 30일 오전 9시 30분께 하동십리벚꽃길 모습. /남원 백승석 30일 오전 9시 30분께 하동십리벚꽃길 모습. /남원 백승석 전북 남원에서 전남 곡성군 가정역 까진 차량으로 이동한다. 약 30분께 걸린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내리고 벚꽃길 출발 준비를 한다. 이곳 가정역부터 벚꽃길이 펼쳐지는 이유다. 압록을 지나 전남 구례 사성암을 거쳐 하동 쌍계사까지의 벚꽃길 라이딩은 아니 타본 라이더에겐 설명하기 조차 힘들다. 더욱이 평일엔 차들도 없다. 남원과 지리산에 사는 만족감은 봄이 되면서 더욱 행복으로 바뀐다. 막 봉오리를 터트린 어린 벚꽃은 마치 새색시의 수줍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 난 행복한 사람이다.” 현재 섬진강 벚꽃길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가 오는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지리산 뱀사골 일원에서 '제4회 지리산뱀사골 단풍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4회 지리산뱀사골 단풍 그림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산 뱀사골의 아름다운 단풍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과 소통하고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결과는 오는 10월 31일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통해 발표되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총 22명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황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063-630-8900)로 하면 된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됐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전 정규탐방로에 대해 5월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그러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5월31일까지 정하고 산불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탐방로 전면 개방에 따른 “야간산행, 샛길출입, 비박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리산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른 탐방로별 입산·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산행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이를 위반시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참고하여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가능 시간 등 탐방정보를 사전에 확인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055-970-1000),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00),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061-780-7700),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가 2016년 관광주간과 연계한 봄철 국립공원 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5월1일부터 14일까지 지리산 뱀사골계곡과 바래봉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리산국립공원(남원)에서는 국립공원 주간 중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와 제86회 춘향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반달이 꼬미와 함께하는 지리산국립공원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탐방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지리산 사진전 등이 이루어지며, 5월9일에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다 같이 지리산 속으로’ 자연나누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반달이 꼬미와 함께하는 지리산국립공원 체험’ 홍보관 운영에는 꽃향기가 솔솔 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예쁘고 멋진 나만의 탈 만들기, 퀴즈이벤트(국립공원 힐링 콘서트 CD 또는 보틀 등의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탐방객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국립공원 주간 행사 운영은 국립공원 문화 창출과 문화융성 실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여행주간’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로드블르스팀 남원요천변 벚꽃 구경에 나선 로드블르스팀
복수초 (사진제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뱀사골힐링야영장을 4월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달궁자동차과 덕동자동차 야영장은 오수처리 및 영지정비공사가 끝나는 오는 5월 중순께 순차적 개장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30동 규모의 뱀사골힐링야영장(구 뱀사골야영장)은 뱀사골 탐방안내소, 자연관찰로 등과 인접해 있다. 달궁자동차야영장 2014년 정비공사를 통해 전체 200동 영지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달궁일반야영장은 2016년 구획이 있는 영지(70동)로 조성돼 오는 6월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야영장 이용 시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정령치(737지방도)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방도 737번(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을 23일 00시부터 앞당겨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낙석발생 등의 이유로 지난 14일 개방이 한차례 연기되면서 오는 28일로 변경 된 바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통제 도로(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 기한 연장 지방도 737번는 지난 해 12월1월부터 남원주천면 고기리3가 부터 정령치를 경유, 산내면 달궁 3가 까지 동절기 차량운행을 통제했던 12Km 구간이다. 남원경찰에 따르면 "국립공원측과 도로관리사업소의 전체적인 도로정비가 신속하게 처리됨에 따라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기에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남원署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이 구간은 폭이 좁고 계속되는 굽은 도로로 지리산 자락을 넘어야 하는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인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요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복수초 (사진제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노루귀 (사진제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히어리 (사진제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리산 북사면 산야도 봄소식이 전해졌다. 남원 지리산국립공원에 봄의 향연이 절정이루며, 히어리, 앉은부채, 노루귀, 복수초, 너도바람꽃 등이 개화했다. 23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에 따르면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역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형형색색으로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지역은 인근 지리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