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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

   
 

오는 8월 25부터~8월 31까지(7일간)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사단법인 전북사진연합회(회장: 임기옥)가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갖는다.

2001년 창립한 전북사진연합회는 아마추어 동호인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예술의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매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 동안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북의 관광사진, 보호수의 사진기록을 지원해왔으며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 시민을 대상의 사진 강좌 개최 등, 사진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에 단체 사진전 11회가 되는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은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출품된 많은 작품들이 전북의 자연을 담고 있다. 우창 김종철의 ‘마이환희’, ‘옥정환희’를 비롯해 느린걸음 김한수의 ‘국사봉’, ‘운장산’이 있으며 덕산 박정수의 ‘벽골제’, 석천 임장환의 ‘덕유산의 여름’ 등, 15명의 회원작가의 작품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답고 섬세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전북사진연합회 임기옥 회장은 “빛으로 그리는 것이 사진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빛을 분류하고 속성을 파악하여 조절하는 행위를 통해 감수성이 녹아서 비로소 사진은 예술”이 된다며 “전주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전시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