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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 및 3개면(산동·주천·이백)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제1회 3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다.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3개면에서 각 2개팀, 선수 42명와 주민 150여명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경쟁보다 화합에 의의를 두고 치러졌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창호 산동면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면이 함께 모여 상호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였다”며 “지속적으로 3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2회 3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내년 7월 중에 주천면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