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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는 ‘모든 길은 로(Robot)마(Master)로 통한다’란 주제로 로봇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로봇교육을 시작한 산동지역아동센터는 그 동안 로봇전국대회에서 11명의 아이들이 입상하는 등 미래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산동지역아동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한 로봇전시회는 전시된 로봇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로봇체험이 마련돼 아동과 학부모 등 참여자 2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현자 산동지역아동센터장은 “로봇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동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과 사회적기업 가온교육의 후원을 받아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