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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북도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5일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된 9개 시군의 14사업을 발표했따.
이 가운데 남원시 비문해자 제로화를 위한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비문해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 사업이 선정돼 모두 1억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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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지난 3년 동안 교육부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전북지역 거점육성기관으로 남원시가 선정된 후 지역 평생학생 수요 대응을 위해 도-시-평생학습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 추진동력 확보 노력의 결실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모든 평생교육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간수명 100세 시대, 지식기반사회 등 사회 환경적 변화와 시민의 삶의 질 요구 증대에 따라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