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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체육의 메카인 춘향골 체육공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인공암벽 등반장) 조성으로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남원시는 8일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이환주 시장, 장종한 의장, 시의원, 산악연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스포츠 클라이밍’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 스포츠 클라이밍’은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15m의 규모로서 초급·중급·상급 난이도별 코스, 스피드 경기벽, 볼더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클라이밍 강습 및 체험 등은 전문지도자 2명이 함께 하며 로프 및 각종 안전장비 확보 등으로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 등반을 인공 시설물을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로서 여가시간 확대 등 증가하는 레저 스포츠 수요에 부응하는 쾌적한 공간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한 동호인들의 우리지역 방문에 따른 생활체육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 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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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교육체육과 체육시설계(620-5621,2)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