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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복싱팀 연이어 메달 따내며 맹활약

남원시청 복싱팀이 최근 주요대회에서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시청 복싱팀 이종엽 선수가 동메달을 딴데 이어 7월 전국 실업복싱대회에서는 소속 선수들이 금, 동메달 획득했다.

또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는 라이트플라이급의 김도연 선수가 금메달, 라이트급 임우택, 라이트웰터급 박현철, 미들급 이종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원복싱은 1984년 신준섭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면서 명성을 얻게 됐는데 남원시는 1996년부터 직장운동부 실업팀을 창단해 운영해오고 있다.

남원시청 복싱팀 강월성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9월에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까지 박차를 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