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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원국제도예캠프가 23일부터 3일간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도예캠프에는 일본, 중국, 태국, 터키 등 4개국 초청작가와 전국의 도예작가, 전공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초청작가 워크숍, 국제전 전시회, 공모전, 전통가마 화입식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또 남원시민을 위한 도예힐링 캠프로 사랑의 머그컵 만들기, 도예체험, 미술심리 상담 등이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심수관가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조정희 작가와 서남대 서정섭 교수의 ‘사쓰마 도자기 유래와 심수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도자예술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되는데 대상에게는 심수관 작품 1점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