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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가 펼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아침 중앙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등굣길 학교폭력 캠페인에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남원署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안상선 경사 등 5명은 중앙초등학교 교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안 경사 일행은 학생들에게 항상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독려했고 저녁 10시 이후에는 PC방, 노래방 등 최근 청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 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했을 시 신속하게 ‘117’신고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가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했다.
박훈기 서장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피해 예방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