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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년…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원장 박호성입니다.
2014년 12월 5일 국립민속국악원장에 취임해 1년 한 해를 돌아보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992년 개원한 국립민속악원은 지속적인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보이며 조금 더 국민과 가까운 곳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악으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립민속국악원이 정통민속공연예술의 본향으로서 그 자긍심과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국악공연 경쟁력 강화, 국악향유 기회 확대, 고품질 국악 교육?학술 사업의 3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11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정하고 실천했습니다.
대표브랜드 신작 개발을 위해 판소리 춤극 <심청이 울었다>를 제작하여 발표했고, 우수작품 레파토리 내실화를 위해 대표브랜드 대형 창극 <靑, 춘향> 등을 재공연 하고 계절별 절기공연을 확대 강화하고 국가음악기관으로서 최초로 제1기 국악영재원을 신설한 것 등이 그것입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이뤄지는 공연의 종류는 30여종으로 다양해졌습니다.
2014년에는 공연 횟수가 93회인데 반해 2015년에는 137회로 47% 증가했습니다.
취임 2년차인 2016년에도 국립민속국악원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목표와 과제를 견고히 해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이에 기반 한 역동적인 사업추진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